전용 미드레인지의 3웨이 설계
SD-501의 2.5웨이 구성과 달리 전용 미드레인지를 사용하며, 중역과 저역의 역할을 420Hz에서 분리한다.
SD-502는 SD-500 북쉘프의 설계 방향을 플로어스탠딩으로 확장한 SD 시리즈의 3웨이 모델이다. 1.25인치 DMD 돔 트위터, 4.5인치 전용 미드레인지, 두 개의 5.5인치 우퍼에 420Hz·2.4kHz 크로스오버를 적용해 각 대역을 분담한다.
SD-501이 2.5웨이 구성인 것과 달리, SD-502는 전용 미드레인지와 3웨이 네트워크를 사용한다. 내부 브레이싱을 갖춘 두꺼운 캐비닛, 하부 배치 베이스 리플렉스 포트, 약간 뒤로 기울어진 배플을 조합해 비교적 좁은 폭에서도 저역 확장과 시간축 정렬을 함께 추구한다.
SD-501의 2.5웨이 구성과 달리 전용 미드레인지를 사용하며, 중역과 저역의 역할을 420Hz에서 분리한다.
1.25인치 DMD 돔 트위터를 적용해 고역 대역을 담당하며, 2.4kHz 크로스오버로 미드레인지와 연결한다.
다운파이어링 포트와 약간 뒤로 기울어진 배플을 적용해 저역 확장 및 드라이버 간 시간축 정렬을 고려했다.
두꺼운 패널과 내부 브레이싱을 사용해 캐비닛 공진을 억제하도록 설계했다.
고역과 저역을 분리한 바인딩 포스트를 제공해 바이와이어링 또는 바이앰핑 구성이 가능하다.
20–25㎡ (약 6.1–7.6평)
중소형 공간에서 충분한 저역 볼륨과 스케일을 낼 수 있는 구성이다. 지나치게 큰 공간에서는 저역의 물량감이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다.
2.3–3.2m
전용 미드레인지와 트위터의 대역 통합, 그리고 스테레오 무대를 함께 확보할 수 있는 거리에서 청취한다.
2.0–2.8m
두 스피커 사이 간격을 청취 거리와 비슷하거나 조금 좁게 시작하면 무대 폭과 중앙 음상의 균형을 잡기 쉽다.
최소 40cm, 권장 60cm 이상
하부 포트 구조는 후벽과의 거리를 어느 정도 허용하지만, 저역의 선명도와 무대 깊이를 위해 벽에 밀착하지 않는 편이 좋다.
60cm 이상
측벽 초기 반사를 줄이면 고역의 개방감과 음상 초점이 더 안정적으로 형성된다.
약한 토인부터 조정
두 스피커를 청취 위치 쪽으로 약하게 돌린 뒤, 중앙 음상과 고역 에너지의 균형을 들으며 각도를 미세 조정한다.
적합
폭이 좁은 컴팩트 타워이지만 42Hz까지 확장되는 저역을 갖추므로, 충분한 후벽 거리와 저역 조정 여유가 있는 중소형 공간에 적합하다.
보통
하부 포트 덕분에 배치 자유도는 확보되지만, 4Ω 부하와 넓은 무대 표현을 살리기 위해 토인·벽 거리·앰프 구동력을 함께 조정해야 한다.
보통
다운파이어링 포트가 저역을 비교적 안정적으로 다루지만, 작은 방의 모서리 배치는 저역을 과도하게 만들 수 있다.
전반적으로 밀도와 해상력을 함께 중시하는 균형형 성향이다. 저역은 작은 구경의 듀얼 우퍼 구성과 달리 충분한 양감과 스케일을 내며, 하부 포트의 특성상 과도하게 부풀기보다 중심을 유지하는 쪽으로 평가된다. 중역은 전용 드라이버의 분담으로 보컬과 어쿠스틱 악기의 윤곽을 또렷하게 제시한다. 고역은 개방감과 섬세한 잔향 표현을 갖추되 거칠거나 유리질감으로 치우치지 않는다는 평가가 반복된다. 복잡한 전자음악과 록에서는 다이내믹과 분리도를, 소편성·보컬 녹음에서는 넓고 깊은 무대와 선명한 음상 형성을 강점으로 보인다. 저역과 공간 규모를 충분히 살리려면 앰프의 전류 공급 능력과 설치 조정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