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형 모듈 구조
상단 2웨이 모듈과 하단 우퍼 모듈을 물리적으로 분리해 우퍼 진동이 미드레인지·트위터 캐비닛으로 전달되는 것을 줄인다.
Amadis는 상단의 미드레인지·트위터 모듈과 하단 우퍼 모듈을 알루미늄 플레이트와 아이솔레이션 부품으로 분리한 3웨이 설계이다. 후면 발사 우퍼와 포트가 방의 저역 보강을 활용하도록 구성했으며, 비대칭 패널과 내부 보강으로 캐비닛 공진 제어를 추구한다.
당시 Verity Audio 메인 라인에서 Parsifal Ovation보다 상위, Sarastro보다 하위에 놓였다. 6인치 미드레인지는 넓은 대역을 담당하고, 우퍼-미드 구간에는 1차, 미드-트위터 구간에는 3차 크로스오버를 적용한다.
상단 2웨이 모듈과 하단 우퍼 모듈을 물리적으로 분리해 우퍼 진동이 미드레인지·트위터 캐비닛으로 전달되는 것을 줄인다.
9.5인치 우퍼와 포트를 후면에 배치해 방의 저역 보강을 활용한다. 설치 위치에 따라 저역의 양감과 밀도가 크게 달라지는 구조이다.
6인치 미드레인지가 150Hz부터 6.5kHz까지를 담당하며, 우퍼-미드 구간에는 1차 크로스오버를 적용한다.
평행면을 줄인 캐비닛 형상, 내부 보강, 알루미늄 아이솔레이션 플레이트 및 잠금식 스파이크를 결합해 공진과 진동 전달을 제어한다.
미표기
미표기
3m 이내부터
3m 이내에서는 정삼각형 배치를 우선 적용한다. 더 먼 거리에서 들을 때는 방 폭을 기준으로 측벽 거리를 확보해 넓은 음장과 저역 균형을 조정한다.
청취 거리와 동일
청취 거리가 3m 이내라면 두 스피커 전면 배플 중심 간격과 청취 거리를 같게 두는 정삼각형 배치가 기준이다.
천장 높이 × 0.62
후벽에서 미드레인지 중심이 있는 전면 배플까지의 거리를 천장 높이의 0.62배로 두고 시작한다. 후면 우퍼·포트 구조이므로 이 기준점에서 미세 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방 폭 ÷ 3.6
청취 거리가 3m를 넘는 배치에서는 각 스피커 전면 배플 중심과 측벽의 거리를 방 폭의 3.6분의 1로 두고 시작한다.
청취자 어깨 방향
두 스피커를 청취 위치로 바로 향하게 시작한 뒤 바깥쪽으로 조금씩 열어 음장 폭과 중앙 음상 초점을 맞춘다. 넓은 청취 영역이 필요하면 반대쪽 어깨 방향까지 토인을 늘려 조정한다.
제한적
중형 청취 공간을 염두에 둔 설계이며, 후면 저역 구조를 위한 배치 여유가 필요하다.
높음
페어 기준 75kg의 분리형 구조이며 후벽·측벽 거리와 토인 조정이 저역과 음상에 직접 영향을 준다. 최소 18W 출력이 확인된 앰프 중 전류 공급과 제어력이 안정적인 모델을 매칭하는 편이 좋다.
보통
후면 발사 우퍼와 포트가 방의 저역 보강을 활용하므로 후벽 거리와 코너 근접도에 따라 저역 에너지가 달라진다.
Amadis는 대역을 과시적으로 부각하기보다 매끈한 연결과 자연스러운 음색을 중심에 둔 성향이다. 중역은 빠르고 투명하지만 거친 질감을 억제하며, 보컬과 관악기에서 중심 음상이 또렷하게 맺히는 편이다. 고역은 충분히 개방적이면서도 자극을 앞세우지 않아 장시간 청취에 편안하게 들린다. 저역은 단순한 양감보다 깊이, 리듬의 윤곽, 제어를 함께 추구한다. 적절히 배치하면 큰 스케일과 깊은 사운드스테이지를 형성하지만, 후면 우퍼가 방과 상호작용하므로 작은 공간이나 후벽과 가까운 위치에서는 저역이 두터워질 수 있다. 93dB 감도와 달리 저역 제어와 다이내믹을 살리려면 전류 공급이 안정적인 앰프가 유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