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다중 드라이버 어레이
저역부터 초고역까지 여러 드라이버를 분담 배치해 넓은 재생 대역과 높은 음압 재생을 목표로 한다.
Super Tower III는 Super Tower IIa/R의 후속으로 개발된 대형 플로어스탠딩 모델이다. 기본형은 15인치·12인치 저역 드라이버, 10인치 미드베이스, 5인치 미드레인지, Focal 돔 트위터 및 리본 슈퍼트위터를 다수 투입한 다중 드라이버 설계를 사용한다. 두꺼운 전면 배플, 라운드 처리한 수직 모서리, 플러시 마운트 드라이버와 캐비닛 댐핑을 적용해 대형 캐비닛의 공진을 억제하는 방향으로 설계했다. 이후의 Special Ribbon Edition은 리본 미드레인지와 능동 저역 크로스오버를 사용하는 별도 사양이므로 본 기본형과 구분한다.
저역부터 초고역까지 여러 드라이버를 분담 배치해 넓은 재생 대역과 높은 음압 재생을 목표로 한다.
대구경 저역 드라이버와 패시브 라디에이터 방식을 결합해 17Hz까지 확장되는 저역 재생을 설계 목표로 삼았다.
두꺼운 전면 배플, 라운드 수직 모서리, 플러시 마운트 및 Soundcoat 댐핑을 적용한 대형 캐비닛이다.
미드레인지·트위터·슈퍼트위터의 레벨 조절을 제공해 공간과 시스템에 따른 균형 조정이 가능하다.
바이와이어링과 바이앰핑 운용을 지원하는 구조로, 저역과 중·고역 구동을 분리해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다.
30–60㎡ (약 9.1–18.2평)
강한 초저역과 대형 캐비닛을 수용할 수 있는 중대형 전용 청취 공간에 적합하다.
약 3–5m
여러 드라이버의 출력이 청취 위치에서 자연스럽게 통합되도록 충분한 거리를 확보한다.
약 2.5–4m
대형 드라이버 어레이의 스케일과 좌우 무대 폭을 확보할 수 있는 간격이 적합하다.
약 1–2m
후벽과의 거리를 확보해 초저역의 과도한 증폭을 줄이고 저역 균형을 조정한다.
최소 약 0.8m
측벽 초기 반사를 줄여 넓은 음장과 중심 음상의 안정성을 확보한다.
약 5–15°
좌우 스피커를 청취 위치 쪽으로 완만하게 돌린 뒤, 중심 음상과 고역 에너지의 균형이 맞는 지점에서 조정한다.
낮음
대형 캐비닛과 강한 저역 출력 특성상 작은 공간에서는 저역 제어와 충분한 청취 거리 확보가 어렵다.
높음
무게와 크기가 매우 크며, 좌우 배치·레벨 조절·저역 제어를 함께 맞춰야 한다.
높음
17Hz까지 확장되는 저역 구조이므로 방의 모드와 벽면 거리에 따라 저역 양감 변화가 크게 나타날 수 있다.
설계 의도는 넓은 대역폭, 낮은 왜곡, 높은 감도와 중립적인 톤 밸런스에 있다. 대구경 저역부와 다수의 중·고역 드라이버를 사용해 대편성 음악이나 큰 다이내믹을 요구하는 프로그램에서 규모감과 에너지감을 확보하는 방향의 스피커이다. 당시 평가에서는 깊게 확장되는 저역, 넓은 사운드스테이지와 높은 해상력이 반복적으로 언급됐다. 반면 대형 캐비닛과 강한 저역 재생 능력 때문에 공간의 저역 특성과 설치 조정이 결과에 크게 작용하며, 녹음과 연결 기기의 성향도 비교적 분명하게 드러내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