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6웨이·13드라이버 구조
저역부터 초고역까지 전용 유닛을 세분화해 분담하며, 높은 음압과 넓은 대역 재생을 목표로 한다.
Super Tower IIA/R은 VMPS의 당시 대형 타워 라인업에서 가장 큰 모델로 자리했던 전범위 재생용 스피커이다. 15인치 서브우퍼와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중심으로 저역을 담당하고, 12인치 로·미드베이스 유닛, 다수의 미드레인지와 인버티드 돔 트위터, 리본 슈퍼트위터를 6웨이로 나눠 운용한다. 상위 대역의 레벨 조절과 패시브 라디에이터 질량 조절 기능을 갖춰 청취실과 시스템에 맞춘 세팅 범위가 넓은 것이 모델 고유의 특징이다.
저역부터 초고역까지 전용 유닛을 세분화해 분담하며, 높은 음압과 넓은 대역 재생을 목표로 한다.
15인치 서브우퍼와 결합한 패시브 라디에이터 방식으로 17Hz까지의 공칭 주파수 범위를 제시한다.
패시브 라디에이터에 질량을 추가해 시스템 Q를 조절할 수 있어 배치와 룸 저역 특성에 대응한다.
후면의 개별 레벨 조절부로 상위 세 개 대역의 출력 균형을 세팅할 수 있다.
좌우 스피커를 거울상으로 구성하고 상위 대역 유닛을 안쪽으로 배치하도록 설계했다.
40㎡ 이상 (약 12.1평 이상)
매우 큰 청취실과 최소 6.1m 수준의 전면 벽 길이가 적합하다. 작은 공간에서는 깊은 저역이 룸 모드를 과도하게 자극할 수 있다.
3–5m
다수 드라이버의 출력이 충분히 합쳐지고 높이 방향의 대역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거리를 확보한다. 앉은 자세에서 청취하는 것이 적합하다.
3–5m
대형 캐비닛의 물리적 폭과 넓은 방사 면적을 고려해 충분한 좌우 간격을 확보한다. 간격을 넓힌 뒤 청취 거리와 토인을 함께 조정한다.
약 30cm부터 조정
실제 세팅 사례에서는 후벽에서 약 30cm까지 옮겨 저역과 드라이버 결합을 조정했다. 룸 공진을 확인하며 전후 위치와 패시브 라디에이터 질량을 함께 조절한다.
1m 이상 권장
큰 캐비닛과 높은 저역 출력을 고려해 측벽 반사를 줄일 여유를 둔다. 좌우 비대칭 공간에서는 음상 중심과 저역 균형을 우선해 조정한다.
권장
상위 대역 드라이버가 안쪽을 향하도록 좌우를 미러 이미지로 놓고 청취 지점 쪽으로 토인한다. 중앙 음상과 고역 밸런스를 들으며 각도를 미세 조절한다.
낮음
작은 방에서는 저역 에너지와 대형 캐비닛이 공간을 과도하게 지배할 수 있다.
높음
중량이 매우 크고, 좌우 배치·토인·후면 레벨·패시브 라디에이터 질량 조절을 함께 맞춰야 한다.
높음
17Hz까지 확장되는 저역과 대형 방사 면적 때문에 공간 조건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저역이 부풀면 배치와 패시브 라디에이터 댐핑부터 재조정한다.
핵심 성향은 깊은 저역 확장과 큰 스케일의 다이내믹이다. 대편성, 오르간, 타악기처럼 저역 에너지와 순간 음압이 큰 녹음에서 저역의 양감뿐 아니라 피치와 어택을 함께 드러내는 평가가 반복된다. 대형 캐비닛과 다수 유닛이 만드는 넓고 깊은 무대, 높은 재생 음량도 강점으로 언급된다. 반면 여러 드라이버의 결합과 세팅에 민감해 중역의 정확도 및 청취 위치에 따른 균일성은 신중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적절히 조절했을 때 고역은 부드럽고 개방적이며 세부 표현이 좋지만, 중역의 색채감과 대역 연결은 설치·레벨 조절에 따라 인상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