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챔버 트랜스미션 라인
저역 모듈의 트윈 리어 벤트와 고밀도 충전재를 활용해 깊은 저역 확장과 저역 응답의 제어를 함께 추구한다.
VR-7은 Von Schweikert Audio의 Virtual Reality 계열에서 대규모 음악 재생과 공간 재현을 겨냥한 대형 모델이다. 분리된 미드·고역 모듈과 저역 모듈에 트리플 챔버 트랜스미션 라인 로딩을 적용했으며, 전면 4웨이 5드라이버 구성에 후면 앰비언스 드라이버를 더했다. 후면 드라이버의 레벨을 조절해 청취실의 반사 특성과 원하는 공간감에 맞출 수 있고, 상위 VR-9·VR-11이 존재했던 당시 라인업에서 하이엔드 영역을 담당했다.
저역 모듈의 트윈 리어 벤트와 고밀도 충전재를 활용해 깊은 저역 확장과 저역 응답의 제어를 함께 추구한다.
미드·고역 모듈과 우퍼 모듈을 나눠 저역부의 기계적 진동이 상부 드라이버에 전달되는 영향을 줄이는 구조이다.
오프축 응답과 위상 정합을 고려한 크로스오버 네트워크로, 청취 위치에서 드라이버 간 통합을 목표로 한다.
후면 드라이버의 출력량을 청취실의 흡음·반사 조건에 맞춰 조절해 무대의 확산감과 이미지 초점을 조율할 수 있다.
미드·고역부와 우퍼부에 별도의 입력 단자를 제공해 바이와이어링 또는 바이앰핑 구성이 가능하다.
30–60㎡ (약 9.1–18.2평)
대형 캐비닛과 후면 앰비언스 재생을 수용할 수 있는 중대형 청취 공간에 적합하다.
3–5m
전면 드라이버의 출력이 자연스럽게 통합되고 넓은 무대가 형성되는 거리를 확보한다.
3–4.5m
대형 캐비닛의 음장 형성 능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충분한 좌우 간격을 확보한다.
약 1.5m 이상
후면 앰비언스 드라이버와 저역 벤트의 반사 영향을 조절할 여유를 확보한다.
약 0.8m 이상
초기 측벽 반사를 줄이고 좌우 음장의 균형을 맞추도록 배치한다.
약한 토인부터 시작
두 스피커 축이 청취 위치의 약간 뒤에서 교차하도록 배치한 뒤, 중앙 음상의 초점과 고역 밀도를 기준으로 미세 조정한다.
낮음
캐비닛의 크기와 저역 확장, 후면 앰비언스 드라이버의 특성상 작은 공간에서는 충분한 배치 여유를 확보하기 어렵다.
높음
무게가 매우 크고 후면 앰비언스 컨트롤 및 위치 조정이 필요하므로 전문 설치 인력과 반복적인 세팅이 적합하다.
높음
대형 트랜스미션 라인 저역 모듈은 후벽 및 코너와의 거리, 청취 위치에 따라 저역 에너지의 체감이 크게 달라진다.
VR-7은 전면 직접음의 초점에 후면 앰비언스 성분을 더해, 넓고 깊은 음장을 형성하는 데 초점을 둔 성향이다. 자연스러운 음색, 투명한 중역, 스케일이 큰 무대 표현이 반복적으로 언급되며, 보컬과 대편성에서 무대의 폭과 깊이를 드러내는 데 강점이 있다. 듀얼 10.5인치 우퍼와 대형 트랜스미션 라인 캐비닛은 깊고 단단한 저역 재생에 적합하다. 다만 상류 기기의 성향과 청취실 반사 조건을 잘 드러내는 높은 해상력의 설계이므로, 후면 앰비언스 레벨을 과도하게 올리면 고역이 강하게 느껴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