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벽 근접 배치 설계
일반적인 자유공간 배치가 아니라 후벽 경계면을 활용하도록 설계했다. 후벽에서 약 76–508mm 범위에서 저역과 음장 표현을 조절할 수 있다.
VR-33은 당시 VR-4jr를 대체한 Von Schweikert Audio의 엔트리급 플로어스탠딩 모델이다. 전면에는 6인치 미드·베이스 2개와 1인치 패브릭 돔 트위터를 MTM으로 배치하고, 후면 하단에는 10인치 우퍼와 대형 포트를 둔다. 후벽을 시스템의 일부로 활용하도록 응답과 지향성을 설계했으며, 트라페조이드형 캐비닛과 3개 챔버의 콰지 트랜스미션 라인 얼라인먼트로 좁은 전면 폭에서도 저역 확장과 음장 깊이를 함께 노린 모델이다.
일반적인 자유공간 배치가 아니라 후벽 경계면을 활용하도록 설계했다. 후벽에서 약 76–508mm 범위에서 저역과 음장 표현을 조절할 수 있다.
후면을 향한 10인치 우퍼가 벽면 반사를 활용해 저역 에너지를 보강한다. 전면 MTM 어레이와는 80Hz에서 분담한다.
서로 다른 공진 주파수로 튜닝한 3개 챔버와 포트를 결합해 저역 대역폭을 확장하는 구조이다.
좁은 전면 배플에서 출발해 후면으로 넓어지는 캐비닛이다. 전면 드라이버의 초기 측면 방사를 활용해 후벽의 초기 반사 영향을 줄이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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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08mm
후벽 가까이 설치하는 것이 기본이다. 약 254mm를 시작점으로 삼고, 저역 양감과 방의 공진에 맞춰 범위 안에서 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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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토인
스피커를 청취 위치로 직접 향하게 하지 말고 전면을 거의 평행하게 둔다. 오프축 청취를 전제로 방사 패턴이 설계되었다.
높음
후벽 근접 배치를 목적으로 설계해 스피커를 청취 공간 안쪽으로 크게 끌어낼 필요가 적다.
낮음
후벽 근접 배치와 무토인이라는 명확한 기본 조건이 있다. 다만 후벽 거리를 바꿔 저역 균형을 맞추는 과정은 필요하다.
낮음
후면 우퍼와 경계면 이득을 전제로 설계했으며, 후벽 거리와 포트 내부 흡음재 조절로 저역 출력을 다듬을 수 있다.
균형은 후벽 근접 배치에서 맞춰진다. 반복적으로 언급되는 특성은 단일 10인치 우퍼 기반임에도 깊이와 타격을 갖춘 저역, 그리고 저역과 전면 MTM 어레이가 분리되어 들리지 않는 응집력이다. 벽에서 멀리 빼기보다 지정된 근접 범위에서 설치할 때 저역의 밀도와 무대 깊이가 안정된다. 중역은 피아노·현악·보컬에서 질감과 몸체감을 살리는 방향으로 평가되며, 고역은 매끈하고 또렷하되 녹음 자체의 거친 질감을 과도하게 덧씌우지 않는 성향이다. 오프축·무토인 조건에서 음상이 선명하게 맺히고, 넓고 깊은 무대와 미세한 다이내믹 표현이 강점으로 언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