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면 앰비언스 리트리벌 시스템
후면 리본 드라이버의 방사를 조절해 녹음 공간의 깊이와 잔향 정보를 재현하도록 설계했다.
Model.ONE은 기존 Endeavor SE를 계승한 Von Schweikert Audio의 컴팩트 풀레인지 3웨이 플로어스탠딩 모델이다. 전면에는 베릴륨 돔 트위터, 케블라 콘 미드레인지, 듀얼 알루미늄 우퍼를 배치하고 후면에는 리본 앰비언스 리트리벌 드라이버를 더해 직접음과 공간 정보를 함께 재현하도록 설계했다.
트리플 월 라미네이트 캐비닛과 내부 브레이싱으로 인클로저 진동을 줄이며, 분리된 네트워크를 쓰는 바이와이어 입력을 갖춘다. 현행 라인업에서는 대형 VR.thirty 및 VR.fifty 아래에서 상위 기술을 비교적 컴팩트한 체적에 담은 하이엔드 패시브 모델 역할을 맡는다.
후면 리본 드라이버의 방사를 조절해 녹음 공간의 깊이와 잔향 정보를 재현하도록 설계했다.
고밀도 섬유판, 합성석, 댐핑 소재를 적층한 캐비닛과 내부 브레이싱으로 캐비닛 공진을 억제한다.
우퍼 모듈과 미드레인지·트위터 모듈의 입력 네트워크를 분리해 바이와이어 및 바이앰프 연결을 지원한다.
베릴륨 돔, 케블라 콘, 알루미늄 콘, 리본 드라이버를 각 대역 역할에 맞춰 조합한 3웨이 설계이다.
20–45㎡ (약 6.0–13.6평)
29Hz까지 내려가는 듀얼 우퍼와 후면 방사 드라이버의 공간 표현을 위해 중형 이상의 청취 공간에 적합하다.
2.5–4.0m
드라이버 간 통합과 넓은 무대 형성을 위해 약 2.5m 이상의 청취 거리를 확보하는 편이 좋다.
2.2–3.2m
두 스피커 사이 간격을 청취 거리와 비슷하거나 약간 좁게 시작하고, 중앙 음상이 비지 않는 범위에서 조절한다.
0.9–1.5m
후면 리본 드라이버와 저역 포트의 작동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후벽에서 충분히 띄운다. 거리를 늘리면 깊이감과 저역의 여유를 조절하기 쉽다.
0.7m 이상
측벽 초기 반사를 줄여 전면 음상과 후면 방사가 만드는 무대의 좌우 균형을 유지한다.
약한 토인, 5–15도
전면 음상 초점은 확보하되 후면 앰비언스 드라이버가 만드는 넓은 청취 영역을 살리도록 스피커를 청취점보다 약간 안쪽으로 향하게 둔다.
제한적
작은 공간에서도 배치는 가능하지만, 듀얼 우퍼와 후면 방사 구조의 장점을 살리려면 벽면 여유가 필요하다.
보통
기본 배치는 어렵지 않지만 후벽 거리, 약한 토인, 바이와이어 사용 여부에 따라 공간감과 저역 밸런스의 변화 폭이 있다.
보통
저역 확장 능력이 높아 후벽에 지나치게 가까우면 저역이 두꺼워질 수 있다. 후벽 거리와 청취 위치를 함께 조절하는 편이 좋다.
Model.ONE은 전면 드라이버의 명료한 직접음 위에 후면 앰비언스 드라이버가 공간감을 더하는 성향이다. 중심 음상은 비교적 또렷하게 유지하면서도 무대의 폭과 깊이가 크게 펼쳐지며, 정위치에서 약간 벗어나도 음색과 이미지가 급격히 무너지지 않는다는 평가가 반복된다. 저역은 듀얼 우퍼에 걸맞은 양감과 스케일을 내되, 과도하게 부풀리는 방식보다는 리듬의 진행과 다이내믹을 살리는 쪽에 가깝다. 중역은 악기와 보컬의 질감을 선명하게 드러내고, 고역은 개방적이면서도 강한 자극을 앞세우기보다 공간의 미세한 정보와 트랜지언트를 재현한다. 녹음 품질 차이도 비교적 분명하게 드러내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