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리스 1웨이 설계
전기식 크로스오버를 사용하지 않고 풀레인지 드라이버를 직접 구동해 대역 간 연결의 일체감을 추구한다.
Ampeggio는 Voxativ의 단일 드라이버·혼 로딩 설계를 대표하는 플로어스탠딩 모델이다. 현행 17주년 에디션은 AC-1.9, AC-2B, AC-2B Wood 8인치 풀레인지 드라이버를 선택할 수 있으며, 드라이버와 인클로저의 기계적 매칭으로 전 대역 재생을 구현한다. 2008년 등장한 초대 모델은 7인치 드라이버를 사용했으나, 현행형은 8인치 드라이버에 맞춘 혼 형상, 개선된 캐비닛 윤곽 및 지지 구조를 적용했다. AST 하우징 설계는 인클로저 내부의 불필요한 반사를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전기식 크로스오버를 사용하지 않고 풀레인지 드라이버를 직접 구동해 대역 간 연결의 일체감을 추구한다.
초대 모델의 7인치 드라이버에서 8인치 드라이버로 변경하고, 이에 맞춰 혼 로딩 구조를 새로 조율했다.
드라이버 후면 파동을 약 2m 길이의 접힌 혼 경로로 활용한다. 혼 개구부는 캐비닛 전면 하단에서 청취 방향으로 열린다.
기계적으로 조율한 캐비닛 구조로 내부 반사를 감쇠해 드라이버와 인클로저의 결합을 정돈한다.
페이퍼 콘 AC-1.9과 AC-2B 계열, 우드 콘 AC-2B Wood 중 시스템의 음색 및 저역 구성에 맞는 사양을 선택할 수 있다.
20–45㎡ (약 6.1–13.6평)
대형 혼 인클로저의 저역 에너지와 넓은 무대를 전개할 수 있는 중형 이상의 공간이 적합하다.
2.5–4m
드라이버 중심 높이와 스피커 간격을 고려해 삼각형 배치를 만들고, 충분한 청취 거리를 확보한다.
2.5–3.5m
청취 거리와 균형을 이루는 간격에서 시작하고, 중앙 음상이 끊기지 않는 범위에서 좌우 폭을 조정한다.
0.8m 이상
후면 벽과의 거리를 확보해 혼 로딩 저역의 과도한 증폭과 초기 반사를 조절한다.
0.7m 이상
측벽 초기 반사를 줄이고 좌우 음장과 음상 위치를 안정시키도록 배치한다.
약한 토인
드라이버 축을 청취 위치에 정확히 맞추기보다 전방으로 향하게 두고, 중앙 음상과 고역 에너지를 확인하며 안쪽으로 조금씩 조정한다.
낮음
1.2m 높이의 대형 인클로저와 배치 이격을 고려하면 작은 공간보다 중형 이상 공간에 적합하다.
높음
좌우 대칭, 후벽 이격, 청취 위치 및 토인을 함께 조정해야 하며 스피커 한 개당 55kg의 무게도 고려해야 한다.
보통
혼 로딩 저역은 벽면 거리와 공간 모드의 영향을 받으므로, 저역이 부풀면 후벽 거리와 좌우 간격을 우선 조정한다.
Ampeggio는 단일 드라이버가 만드는 일관된 음상과 자연스러운 질감이 중심인 성향이다. 리뷰에서는 보컬과 어쿠스틱 악기의 실체감, 상·중역의 섬세한 레이어, 또렷한 피치 표현, 스피커 존재감이 옅어지는 넓은 무대가 반복적으로 언급된다. 저역은 혼 로딩 방식답게 규모감과 타격감을 낼 수 있으면서도 중·고역과의 연결을 중시한다. 다만 단일 드라이버의 축상 고역은 위치에 따라 에너지가 두드러질 수 있으므로, 강한 토인보다 완만한 각도 조정이 장시간 청취에서 균형을 맞추는 데 유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