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스 세미액티브 구조
패시브 전대역 모듈과 자체 증폭 저역 모듈을 분리해, 메인 앰프는 전대역 드라이버를 직접 구동하고 저역은 전용 앰프가 담당한다.
Alberich² System은 Voxativ의 모듈형 세미액티브 시스템으로, 상단의 Hagen² 전대역 모듈과 하단의 Alberich² 저역 모듈을 한 조로 구성한다. 9.88 System보다 소형·간결한 2박스 구조를 취하면서, 전대역 드라이버의 직접 구동 특성과 깊은 저역 재생을 함께 겨냥한다.
시스템용 Hagen²는 독립형 모델과 달리 내부 AST 리어 혼을 약 90Hz에서 감쇠하도록 조정해 100–300Hz 대역과 저역 모듈의 연결을 다듬었다. Alberich² 모듈은 12인치 우퍼, 500W 클래스 D 앰프, 레벨·위상·저역 필터 조절부를 갖춘 RiPol 구조로, 저역의 양과 연결 지점을 청취 공간에 맞춰 조정할 수 있다.
패시브 전대역 모듈과 자체 증폭 저역 모듈을 분리해, 메인 앰프는 전대역 드라이버를 직접 구동하고 저역은 전용 앰프가 담당한다.
상단 모듈의 AST 리어 혼을 약 90Hz에서 감쇠하도록 조정해 100–300Hz 대역과 RiPol 저역 모듈의 연결을 겨냥한다.
전통적인 밀폐형 또는 베이스 리플렉스 서브우퍼와 다른 개방형 RiPol 원리를 적용해, 저역의 공간 상호작용을 줄이는 방향으로 설계한다.
저역 필터는 40–200Hz, 위상은 0–180° 범위에서 조절하며, 레벨 조절도 제공한다.
20–35㎡ (약 6.1–10.6평)
저역 모듈의 레벨·필터·위상을 조절할 수 있어 중형 공간에서 활용하기 적합하다. 저역을 충분히 전개하려면 전방 배치 여유를 확보한다.
2.5–3.5m
상단 전대역 드라이버와 저역 모듈의 통합, 좌우 음상 전개를 고려한 거리이다. 토인과 함께 미세 조정한다.
2.0–3.0m
두 스피커 사이 간격은 청취 거리와 함께 조정한다. 과도하게 좁히기보다 중앙 음상과 좌우 전개가 균형을 이루는 지점을 찾는다.
1.0m 이상
RiPol 모듈을 후벽에 밀착시키지 않고 전방으로 꺼내 배치한다. 약 2m 전방 배치에서도 좋은 공간 표현이 확인되었다.
0.6m 이상
측벽과의 간격을 확보해 RiPol의 측면 상쇄 효과와 좌우 저역 균형을 유지한다.
약한 토인–강한 토인
스피커 축이 청취 위치 또는 청취자 뒤에서 교차하도록 조절한다. 강한 토인은 음상 초점과 공간의 밀도를 높이는 데 유리하다.
보통
외형 폭은 비교적 슬림하지만, 저역 모듈의 전방·측면 여유와 조절 작업이 필요하다.
보통
상단 모듈의 수평·안정성을 확보하고, 저역 모듈의 레벨·위상·필터를 조정해야 한다.
낮음–보통
RiPol 구조는 일반적인 무지향성 압력형 저역보다 공간 상호작용을 줄이는 방향이지만, 저역 레벨과 필터 설정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전대역 드라이버 특유의 직접적인 발음과 빠른 반응, 선명한 음상 형성이 중심 성향이다. 보컬과 어쿠스틱 악기에서는 음의 시작과 질감이 또렷하게 드러나며, 적절한 앰프 조합에서는 중역의 밀도와 자연스러운 연결감이 강점으로 평가된다. RiPol 저역은 단순한 양감보다 속도·제어·윤곽을 우선하는 경향이다. 깊은 저역까지 확장하면서도 번짐과 부밍을 억제하는 평가가 반복되지만, 일반적인 포트형 저역의 두툼한 부피감을 선호하면 처음에는 다소 담백하게 들릴 수 있다. 공간 표현은 배치와 토인에 민감하다. 충분히 전방으로 꺼내고 토인을 맞추면 깊이와 초점이 뚜렷해지며, 고감도 전대역 모듈의 다이내믹과 액티브 저역의 기반이 결합해 소편성부터 전자음악의 저역까지 넓은 대역을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