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웨이 유닛 분담
동일 구경의 케블라 콘 두 개를 사용하면서 하단 유닛의 동작 대역을 100Hz 이하로 제한해 저역 부담을 분리한다.
DIAMOND 10.6은 DIAMOND 10 계열에서 10.7 아래에 위치한 상위 플로어스탠딩 모델이다. 6.5인치 케블라 콘 두 개를 사용하되, 하단 유닛은 저역을 맡고 상단 유닛은 중·저역까지 담당하는 2.5웨이 구조를 채택한다.
곡면 측판과 내부 보강, 각 유닛을 나눈 내부 챔버, 리어 포트를 조합해 캐비닛 공진과 저역 동작을 관리한다. 10.5의 돔 미드레인지 3웨이 구조와 달리 콘형 미드/베이스 유닛이 중역을 이어받는 설계이며, 10.7은 별도 돔 미드레인지까지 더한 상위 3.5웨이 모델이다.
동일 구경의 케블라 콘 두 개를 사용하면서 하단 유닛의 동작 대역을 100Hz 이하로 제한해 저역 부담을 분리한다.
곡면 측판, 수직·수평 보강재, 유닛별 내부 챔버로 패널 진동과 내부 간섭을 줄이도록 구성했다.
후면 포트를 통해 저역을 확장하는 구조이므로 후벽과의 거리가 저역 양감과 균형에 직접 영향을 준다.
고·중역과 저역 네트워크를 분리 연결할 수 있는 단자를 제공한다.
18–30㎡ (약 5.4–9.1평)
6.5인치 유닛 두 개와 리어 포트가 만드는 저역을 수용할 수 있는 중형 공간에 적합하다.
2.5–3.2m
유닛 간 통합과 저역 균형을 위해 최소 2.5m 안팎의 청취 거리를 확보하는 편이 좋다.
2.0–2.8m
두 스피커 사이 간격은 청취 거리와 비슷하거나 약간 좁게 설정해 중앙 음상과 좌우 무대 폭의 균형을 맞춘다.
50–80cm
후면 포트의 저역이 벽과 과도하게 결합하지 않도록 충분한 거리를 둔다. 저역이 부풀면 거리를 더 늘린다.
50cm 이상
측벽 초기 반사와 저역 집중을 줄이기 위해 좌우 벽에서 가능한 한 여유를 둔다.
약한 토인
스피커 축이 청취 위치보다 약간 바깥을 향하도록 시작한 뒤, 고역의 선명도와 중앙 음상이 맞는 지점으로 미세 조정한다.
제한적
15㎡ 이하 공간에서는 후벽 거리와 청취 거리를 확보하기 어려울 수 있다.
보통
스파이크 수평 조정과 후벽 거리 조정이 저역 균형에 중요하다.
보통
저역 출력이 풍부해 작은 공간이나 벽면 근접 배치에서는 양감이 과해질 수 있다.
전문 평가에서는 저역의 양감과 활력이 두드러지며, 저음이 충분히 내려가고 다이내믹한 인상을 만든다는 의견이 반복된다. 반면 배치가 맞지 않으면 저역 에너지가 커져 중·저역의 균형을 해칠 수 있다. 고역은 이전 DIAMOND 계열보다 개방감과 질감이 살아 있다는 평가가 있으며, 과도하게 날카롭게 치우치기보다는 공기감과 디테일을 더하는 성향이다. 중역은 완전히 후퇴한 성격은 아니지만, 보컬과 독주 악기 중심의 엄정한 중역 밀도보다 활기와 저역 스케일을 우선하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