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 필드 캐비닛
목재 패널 사이에 모래를 채워 캐비닛 진동과 공진을 줄이는 Achromatic 설계의 핵심 구조이다.
W70은 1960년대 초반 Wharfedale의 Achromatic 계열을 대표한 대형 3웨이 스피커이다. 12인치 고순응 우퍼를 중심으로 10인치 미드레인지와 3인치 콘 트위터를 조합하며, 캐비닛 패널 사이에 모래를 채워 공진을 줄이는 샌드 필드 구조를 채택한다.
동일 명칭 아래에도 생산 시기와 외관에 따른 변형이 존재하므로, 후속 W70D·W70E와 드라이버 구성 및 사양을 혼용하면 안 된다. 초기 W70은 대형 전면 배플과 3웨이 구성을 통해 자연스럽고 색채를 억제한 재생을 목표로 한 모델이다.
목재 패널 사이에 모래를 채워 캐비닛 진동과 공진을 줄이는 Achromatic 설계의 핵심 구조이다.
12인치 우퍼, 10인치 미드레인지, 3인치 콘 트위터를 조합해 넓은 대역을 분담한다.
W70D 및 W70E 이전의 초기형으로, 후속 모델과 드라이버 구성 및 세부 사양이 다르다.
미표기
미표기
2.4–3.0m
트위터와 미드레인지가 자연스럽게 합쳐지는 거리를 확보하고, 좌우 배플에서 청취점까지의 거리를 동일하게 맞춘다.
2.4–3.0m
좌우 간격과 청취점까지의 거리를 가깝게 맞춘 정삼각형 배치를 기준으로 시작한다.
0.6–1.1m
후벽과의 거리를 조절해 저역의 양감과 중역의 선명도를 맞춘다.
0.9m 이상
측벽 반사를 줄일 수 있도록 좌우 여유를 둔다.
약 6° 또는 청취점 지향
넓은 전면 배플의 좌우 도달 거리를 맞춘 뒤, 중앙 음상이 흐트러지지 않는 범위에서 안쪽으로 돌린다.
낮음
큰 캐비닛과 넓은 배플을 위한 배치 여유가 필요한 모델이다.
높음
캐비닛이 크고 무거우며, 좌우 거리·각도·청취점의 정밀한 대칭이 재생 결과에 영향을 준다.
보통
대형 캐비닛과 12인치 우퍼의 저역이 방 모드의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후벽 거리를 우선 조정한다.
샌드 필드 구조와 대형 콘 드라이버 조합에 맞춰, 캐비닛의 부가 공진을 줄이고 자연스러운 톤 밸런스를 지향한다. 중역은 밀도와 존재감이 두드러지며, 고역은 날카롭게 전면으로 튀기보다 부드럽게 이어지는 경향으로 평가된다. 저역은 과도한 양감보다 탄력과 자연스러운 연결에 초점이 맞는다. 넓은 전면 배플과 드라이버 간 거리의 영향을 받으므로, 정확한 좌우 대칭과 청취 높이를 맞추면 음상과 중역의 입체감을 살리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