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 필드 패널
캐비닛 패널 내부에 모래를 채워 공진을 줄이는 초기 Wharfedale의 대표적 캐비닛 설계를 적용한다.
W60은 1960년대 초 북미 시장을 위해 구성된 대형 2웨이 시스템으로, 선반 위와 바닥 배치를 모두 염두에 둔 넓은 전면 배플의 캐비닛을 사용한다. 12인치 저역 드라이버와 5인치 고역 드라이버를 조합하고, 샌드 필드 패널로 캐비닛 공진을 억제하는 것이 모델의 핵심 설계이다.
초기 W60은 2웨이 구성의 튜닝 포트 방식이며, 이후 W60C·W60D·W60E 계열은 3웨이 설계로 전환되었다. 따라서 후속 모델의 미드레인지 및 돔 트위터 구성과 혼동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캐비닛 패널 내부에 모래를 채워 공진을 줄이는 초기 Wharfedale의 대표적 캐비닛 설계를 적용한다.
12인치 우퍼와 5인치 고역 드라이버를 2.5kHz에서 연결한 초기 W60의 구조이다.
대형 우퍼의 저역 재생을 보조하는 베이스 리플렉스 설계로 구성된다.
넓은 전면 배플과 목재 마감 캐비닛을 사용하며, 선반 또는 바닥 설치를 고려한 형태이다.
18–30㎡ (약 5.4–9.1평)
12인치 우퍼와 대형 캐비닛의 저역 에너지를 수용할 수 있는 중형 이상 공간에 적합하다.
2.5–3.5m
드라이버 간 거리가 충분히 통합되는 중거리 청취 위치를 권장한다.
2.0–3.0m
넓은 전면 배플에 맞춰 좌우 간격을 충분히 확보하고, 청취 거리와 비슷하거나 약간 좁게 배치한다.
30–60cm
튜닝 포트의 저역이 벽면에서 과도하게 부풀지 않도록 후벽과 거리를 둔다.
60cm 이상
측벽 반사를 줄여 중저역의 밀도와 스테레오 이미지를 정돈한다.
약한 토인
두 스피커를 청취 위치 쪽으로 소폭 기울여 중심 음상을 맞춘다. 고역이 과도하게 직접적으로 들리면 토인을 줄인다.
낮음
작은 공간에서는 캐비닛 크기와 저역 에너지 때문에 배치 여유를 확보하기 어렵다.
보통
캐비닛 크기와 설치 위치의 저역 조정이 필요하지만, 약한 토인과 후벽 거리 조절로 기본 세팅을 잡을 수 있다.
보통
벽과 모서리에 지나치게 가깝게 두면 대형 우퍼와 포트의 저역이 부풀 수 있다.
W60은 대형 콘 우퍼를 바탕으로 중저역의 밀도와 온기를 중심에 둔 재생 성향을 보인다. 저역은 양감과 자연스러운 잔향을 중시하며, 소규모 모니터 스피커처럼 윤곽을 날카롭게 강조하는 방식과는 거리가 있다. 5인치 콘형 고역 드라이버는 매끄럽고 비자극적인 고역으로 평가되며, 보컬과 현악의 질감을 부드럽게 연결한다. 초고역의 개방감이나 현대적인 선명도를 우선하기보다, 중역의 두께와 장시간 청취 시의 편안한 균형에 강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