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형 WATT/Puppy 구조
정밀 모니터 성격의 WATT 상단부와 저역 전용 Puppy 모듈을 결합해 3웨이 시스템으로 완성한다.
WATT/Puppy System 7은 WATT/Puppy 계열의 2002년형 세대로, 휴대용 정밀 모니터에서 출발한 WATT 상단부와 전용 Puppy 저역 모듈을 한 시스템으로 구성한다. 당시 Wilson Audio 라인업에서 WAMM·MAXX 아래의 핵심 하이엔드 모델이었으며, 2006년에 단종되었다.
System 6와 비교해 M-Material 기반의 WATT 인클로저, M·X-Material을 조합한 Puppy 캐비닛, 새 8인치 우퍼와 크게 수정한 크로스오버를 적용했다. Puppy의 리어 포트 튜닝은 저역의 확장과 방별 일관성을 목표로 했고, 상단 WATT의 교체식 얼라인먼트 스파이크는 청취 위치에 맞춘 시간·위상 정렬을 지원한다.
정밀 모니터 성격의 WATT 상단부와 저역 전용 Puppy 모듈을 결합해 3웨이 시스템으로 완성한다.
새 8인치 우퍼와 재튜닝한 Puppy 리어 포트로 이전 Puppy 세대보다 더 깊고 방 의존성을 줄인 저역을 목표로 했다.
WATT에는 M-Material을, Puppy에는 M-Material과 X-Material을 조합해 캐비닛의 강성과 감쇠 특성을 관리한다.
교체식 Phase Delay Correction 스파이크로 WATT의 기울기를 조절해 청취 거리와 귀 높이에 맞춘 정렬을 지원한다.
저역과 중역, 중역과 고역의 연결을 각각 125Hz와 약 2kHz에서 수행하며, 시간 영역 왜곡을 줄이는 방향으로 재설계됐다.
25–45㎡ (약 7.6–13.6평)
깊게 확장되는 저역과 강한 지향성을 안정적으로 다루려면 충분한 전후 공간과 반사 제어가 가능한 중대형 공간이 적합하다.
트위터 간 거리의 1.1–1.25배
청취 거리를 두 스피커 트위터 간 거리보다 약간 길게 잡고, 상단 WATT의 정렬 스파이크를 청취 거리와 귀 높이에 맞춘다.
미표기
미표기
0.6–0.9m 이상
리어 포트의 저역 팽창을 제어하기 위해 후벽에서 충분히 앞으로 빼고, 저역 양감과 무대 깊이를 들으며 미세 조정한다.
0.46m 이상
반사성이 큰 측벽과의 거리를 확보하고, 좌우 반사 조건을 가능한 한 대칭적으로 맞춘다.
강한 토인
두 스피커를 청취자를 향해 직접 겨냥하고, 착석 위치에서 각 스피커의 안쪽 측면이 거의 보일 정도로 조절한다.
낮음
작은 공간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나, 토인·후벽 거리·반사 제어와 저역 조정에 더 많은 여유가 필요하다.
높음
상·하단 모듈의 조립, 스파이크 수평, 청취 위치 기반의 시간 정렬, 토인 조정을 함께 수행해야 한다.
보통–높음
듀얼 8인치 우퍼와 리어 포트 구조이므로 후벽에 가깝게 두거나 정재파가 강한 방에서는 중저역이 부풀 수 있다.
WATT/Puppy System 7은 세부 정보와 다이내믹 대비를 선명하게 드러내는 모니터 성향이 강하다. 티타늄 인버티드 돔 트위터는 어택과 미세한 질감을 빠르게 제시하며, 정밀하게 맞춘 청취 위치에서는 음상의 윤곽과 무대의 초점이 또렷하게 형성된다. 저역은 작은 외형에 비해 깊게 내려가며, 양감보다 음정과 질감을 인지시키는 방식으로 재생한다. 다만 중저역은 시스템·공간에 따라 약간의 온기와 느슨함이 더해질 수 있고, 반사음이 많은 작은 공간에서는 고역 에너지가 도드라질 수 있다. 적절한 토인과 시간 정렬, 흡음·확산을 병행했을 때 장시간 청취에서도 균형을 잡기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