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 모노코크 하이브리드 캐비닛
카본 복합재 A.C.T. 모노코크와 폴리얼로이 셸을 결합한 구조로, 캐비닛 자체의 공진과 진동 에너지를 낮추는 데 초점을 둔다.
Vector는 Wilson Benesch의 과거 Geometry Series에 속한 2.5웨이 플로어스탠딩 모델이다. 상위 Cardinal로 이어지는 계열에서 A.C.T. 카본 모노코크 구조와 자체 설계 드라이버 기술을 비교적 컴팩트한 체적에 적용한 모델로 자리한다.
25mm Semisphere 소프트 돔 트위터, 170mm Tactic II 미드·베이스, 별도의 170mm Tactic II 저역 드라이버를 사용한다. 미드·베이스 유닛은 넓은 대역을 담당하고, 저역 유닛은 포트 로딩된 저역을 보강한다. 캐비닛은 카본 복합재 모노코크와 폴리얼로이 셸을 결합해 구조 진동을 억제하는 방향으로 설계했다.
카본 복합재 A.C.T. 모노코크와 폴리얼로이 셸을 결합한 구조로, 캐비닛 자체의 공진과 진동 에너지를 낮추는 데 초점을 둔다.
동일 구경의 Tactic II 유닛을 미드·베이스와 저역으로 분리 배치해 중역의 직접성과 저역 확장을 함께 노린다.
미드·베이스 유닛의 담당 대역을 넓게 가져가고 Semisphere 트위터는 상단 대역을 맡는 2.5웨이 구성이다.
미드레인지 인클로저와 저역 인클로저에 각각 포트 구조를 적용해 드라이버 역할에 맞춰 공기 부하를 설정했다.
20–40㎡ (약 6.1–12.1평)
저역 포트와 충분한 스피커 간격을 확보할 수 있는 중형 이상 공간에서 다이내믹과 무대 규모를 살리기 좋다.
2.5–3.5m
두 드라이버의 통합과 음상 초점을 고려하면 근접 청취보다는 일정 거리를 둔 배치가 적합하다.
2.0–3.0m
두 스피커 사이 거리는 청취 거리와 비슷하거나 약간 짧게 시작하면 안정적인 중앙 음상과 넓은 무대를 얻기 쉽다.
60cm 이상
후면 포트의 저역 에너지가 벽면과 과도하게 겹치지 않도록 여유를 둔다. 저역이 부풀면 거리를 더 확보한다.
60cm 이상
초기 반사를 줄일 수 있도록 측벽과 거리를 두면 좌우 무대의 분리와 초점 형성에 유리하다.
약한 토인부터 시작
스피커 축이 청취자 뒤쪽에서 교차하도록 약하게 토인한 뒤, 중앙 음상과 고역 에너지를 기준으로 미세 조정한다.
제한적
작은 공간에서도 운용할 수 있으나, 포트와 드라이버의 저역 에너지를 제어할 배치 여유가 필요하다.
보통
스파이크 수평 조정과 후벽 거리, 토인 설정에 따라 저역 균형과 음상 초점이 달라진다.
보통
후면 포트 구조이므로 후벽에 지나치게 가까우면 저역이 두터워질 수 있다.
Vector는 빠른 과도응답, 선명한 윤곽, 안정적인 음상 형성을 중심으로 평가된다. 중역의 직접성이 두드러지며, 악기 위치와 녹음의 차이를 비교적 분명하게 드러내는 편이다. 고역은 충분히 뻗되 과도한 치찰음으로 흐르지 않도록 제어된 성향을 보인다. 저역은 체급 대비 에너지와 다이내믹을 확보하지만, 양감보다 속도와 선의 명료함에 무게가 실린다. 전단과 앰프의 제어력에 따라 저역의 정돈감과 전체 밀도 차이가 뚜렷해질 수 있어, 해상력과 공간의 정확성을 중시하는 시스템에서 장점을 살리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