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드 월넛 인클로저
선별한 이탈리아산 솔리드 월넛으로 캐비닛을 구성하며, 가공과 마감 전에 약 3주간 목재를 숙성하는 제작 방식을 사용한다.
Orfeo는 XAVIAN이 Epica 계열의 첫 모델로 선보인 2웨이 북쉘프이다. 7인치 AudioBarletta 미드·베이스와 1.1인치 AudioBarletta 소프트 돔 트위터를 자체 설계해 사용하며, 뒤쪽 알루미늄 베이스 리플렉스 포트로 저역을 확장한다. MDF나 금속·플라스틱 패널 대신 선별한 이탈리아산 솔리드 월넛으로 인클로저를 만들고, Fase Zero 위상 정합 설계와 Mundorf·Jantzen 부품 기반 크로스오버를 적용한 모델이다.
선별한 이탈리아산 솔리드 월넛으로 캐비닛을 구성하며, 가공과 마감 전에 약 3주간 목재를 숙성하는 제작 방식을 사용한다.
XAVIAN의 AudioBarletta 설계를 적용한 트위터와 미드·베이스를 조합해 Orfeo의 2웨이 시스템을 구성한다.
위상 응답의 정합을 목표로 한 Fase Zero 토폴로지와 Mundorf·Jantzen 부품 기반의 크로스오버를 적용한다.
댐핑된 베이스 리플렉스 구조의 후면 알루미늄 포트로 33Hz까지의 저역 응답을 설계한다.
두 쌍의 바인딩 포스트와 동봉 연결편을 활용해 제조사가 제시한 네 가지 연결 방식을 구성할 수 있다.
20–35㎡ (약 6.1–10.6평)
확장된 저역과 충분한 벽면 이격을 확보할 수 있는 중형 공간에 적합하다.
2.2–3.5m
드라이버 통합과 음상 형성을 위해 2m 이상 거리를 두고 청취한다.
2.0–3.0m
두 스피커와 청취 위치가 비슷한 변 길이를 이루도록 배치한다. 간격을 과도하게 넓히기보다 중앙 음상이 끊기지 않는 범위에서 조절한다.
1.0m 이상
후면 포트의 저역이 벽면과 중첩되지 않도록 충분히 이격한다. 저역이 과해지면 거리를 더 늘린다.
1.0m 이상
측벽 초기 반사를 줄이고 저역의 부밍을 억제하기 위해 좌우 벽면에서 여유를 둔다.
약 5–15도
넓은 방사 특성을 활용해 스피커 축을 청취 위치의 약간 뒤쪽으로 교차시키는 가벼운 토인부터 시작한다. 고역 에너지와 중앙 음상에 맞춰 미세 조정한다.
제한적
소형 공간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나, 후벽·측벽 이격을 충분히 확보하기 어렵다면 저역 제어가 까다로울 수 있다.
높음
설치 난이도는 높음이다. 후면 포트의 벽면 거리와 저역 밸런스를 세심하게 맞춰야 하며, 견고한 전용 스탠드에 안정적으로 설치하는 것이 좋다.
높음
33Hz까지 확장되는 후면 포트 저역 특성상 벽면과 가까운 배치에서는 저역 양감이 과해질 수 있다.
Orfeo는 중역을 중심으로 자연스러운 음색과 충실한 배음을 들려주는 성향으로 평가된다. 고역을 전면으로 밀어붙이기보다 세부 정보를 매끄럽게 연결하며, 거친 윤곽보다는 질감과 밀도, 리듬의 자연스러움에 무게를 둔다. 7인치 미드·베이스와 비교적 큰 인클로저가 만드는 저역은 북쉘프 크기에서 기대하는 범위를 넘어서는 양감과 확장을 보여주지만, 단단한 저역 제어를 위해 배치와 앰프의 성향이 중요하다. 음상은 안정적으로 맺히고 공간 표현은 자연스럽게 펼쳐지며, 클래식·재즈·보컬처럼 음색과 미세한 표현을 중시하는 음악에서 장점이 잘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