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리스 풀레인지 구동
주 드라이버 경로에 크로스오버 부품을 두지 않아 신호 경로를 단순하게 구성한다.
Druid 4는 Zu Audio의 초기 고감도 풀레인지 플로어스탠딩 계열을 대표한 4세대 모델이다. 대구경 Zu260FR/G2-08 풀레인지 드라이버가 대부분의 대역을 담당하고, Zu-T1 슈퍼트위터에는 12kHz에서 동작하는 1차 하이패스 네트워크만 적용해 신호 경로를 단순화한다.
MDF 코어와 컴포지트 셸을 결합한 슬림 캐비닛에는 Griewe 로딩과 바닥 쪽 개구부를 적용했다. 이전 세대의 드라이버 및 슈퍼트위터 설계를 다듬은 Mk4/08 버전은 드라이버 생산 공차와 슈퍼트위터 렌즈 가공을 개선한 모델이다.
주 드라이버 경로에 크로스오버 부품을 두지 않아 신호 경로를 단순하게 구성한다.
고역 전용 슈퍼트위터에만 1차 하이패스 필터를 적용해 상단 대역을 확장한다.
바닥 쪽 개구부를 활용하는 독자 로딩 구조로 드라이버 후면 에너지와 저역 응답을 다룬다.
101dB 감도와 12Ω 공칭 임피던스를 바탕으로 저출력 진공관 앰프부터 일반적인 솔리드스테이트 앰프까지 폭넓게 매칭할 수 있다.
MDF 코어 외부에 컴포지트 셸을 결합한 슬림한 톨보이 구조와 조절식 스파이크를 사용한다.
15–35㎡ (약 4.5–10.6평)
높은 감도와 큰 다이내믹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중소형~중형 공간에 적합하다.
2.2–3.5m
풀레인지 드라이버와 슈퍼트위터의 대역 연결이 자연스럽게 들리는 거리에서 청취한다.
1.8–2.8m
두 스피커 간격을 청취 거리와 비슷하거나 약간 좁게 시작해 중앙 음상과 무대 폭의 균형을 맞춘다.
20–50cm
바닥 쪽 저역 로딩이 후벽의 영향을 받으므로 벽에 너무 밀착하지 말고 저역량에 맞춰 거리를 조절한다.
60cm 이상
측벽 초기 반사를 줄여 음상 윤곽과 좌우 무대의 안정성을 확보한다.
약한 토인
스피커 축이 청취 위치 또는 그보다 30–60cm 뒤를 향하도록 조절한다. 중앙 음상이 과도하게 작아지면 토인을 줄여 넓이를 확보한다.
가능
슬림한 설치 면적과 벽 근처 배치의 장점이 있으나, 높은 감도 때문에 작은 공간에서는 재생 음량을 세심하게 조절한다.
보통
스파이크로 캐비닛 수평과 바닥 간격을 맞추고, 토인 및 후벽 거리를 조절해야 한다.
보통
후벽에 지나치게 가까우면 저역 에너지가 부풀 수 있으므로 설치 거리와 스파이크 높이를 함께 조절한다.
Druid 4는 직접 방사형 풀레인지 설계 특유의 즉응성과 큰 다이내믹 대비가 두드러지는 성향이다. 중역은 흐름이 자연스럽고 밀도감 있게 이어지며, 보컬과 어쿠스틱 악기의 질감 및 리듬의 출발·정지가 또렷하게 들리는 편이다. 슈퍼트위터는 고역의 공기감과 개방감을 보태지만, 중심적인 음색은 풀레인지 드라이버가 만든 일체감에 있다. 저역은 대형 멀티우퍼 스피커처럼 최저 옥타브를 크게 채우기보다 속도와 펀치, 저역 리듬의 윤곽을 중시한다. 넓은 다이내믹과 선명한 어택, 생동감 있는 음상 형성이 장점으로 평가되며, 초저역의 절대적인 양감이나 매우 넓게 펼쳐지는 공간감을 최우선으로 두는 청취에서는 서브우퍼 병용 또는 다른 유형의 스피커가 더 적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