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필터 풀레인지 구동
주 드라이버에 크로스오버나 필터를 넣지 않아 핵심 대역을 하나의 10인치 유닛이 연속적으로 재생한다.
Omen 2는 Zu Audio의 비교적 접근성 높은 플로어스탠딩 계열을 맡았던 모델이다. 10인치 Zu260FRD/ND 풀레인지 드라이버가 30Hz부터 12kHz까지의 주 대역을 직접 담당하고, 12kHz 이상은 1.7인치 돔 슈퍼트위터가 보완한다. 풀레인지 유닛에는 크로스오버를 사용하지 않으며, 슈퍼트위터 고역 필터에는 ClarityCap MR 커패시터를 적용했다.
초기 Omen에서 나노테크 처리 콘과 개선된 드라이버 매칭, Mission Mk.II 내부 배선, 스테인리스 인서트를 도입한 Mk.II 세대이다. 하부 개구와 바닥 간격을 활용하는 ZuGriewe 로딩은 저역 응답에 직접 관여하므로, 일반적인 포트형 스피커보다 스파이크 높이와 설치 위치의 조정이 중요하다. 2022년 최종 생산 공지가 있었으며 이후 Union이 동일한 크기의 플로어스탠딩 역할을 이어받았다.
주 드라이버에 크로스오버나 필터를 넣지 않아 핵심 대역을 하나의 10인치 유닛이 연속적으로 재생한다.
드라이버·인클로저·실내를 함께 고려한 하부 개구 구조이다. 바닥과의 간격이 저역 밸런스에 영향을 준다.
풀레인지 유닛의 상단 이후를 돔 슈퍼트위터가 담당해 22kHz까지의 대역을 확보한다.
나노테크 처리 Zu260FRD/ND 드라이버, Mission Mk.II 내부 배선, ClarityCap MR 고역 필터를 적용했다.
20–30㎡ (약 6.1–9.1평)
대구경 드라이버의 에너지와 하부 로딩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중형 공간에 적합하다.
약 2.3–3m
근접 청취도 가능하지만, 좌우 간격과 비슷하거나 조금 긴 거리에서 무대의 폭과 중심 이미지를 맞추기 좋다.
약 2.3m
청취 위치와 정삼각형에 가깝게 배치한 뒤, 중심 음상과 저역 균형을 기준으로 좌우 간격을 조절한다.
약 90cm부터
후벽에서 충분히 띄운 뒤 저역이 과해지지 않는 지점을 찾는다. 실제 청취에서는 약 90cm 거리에서 균형을 맞춘 사례가 있다.
좌우 대칭 확보
양쪽 측벽과의 거리를 가급적 동일하게 맞춘다. 측벽이나 큰 가구에 지나치게 가까우면 고역 반사와 음상 균형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약 5°
약한 토인부터 시작해 두 스피커의 축이 청취자 뒤쪽에서 교차하도록 미세 조정한다. 토인을 과도하게 주면 고역 에너지가 강해질 수 있다.
제한적
근접 청취는 가능하지만, 저역과 넓은 방사 에너지를 제어할 배치 여유가 있는 공간에서 더 안정적으로 운용된다.
높음
후벽 거리, 좌우 대칭, 토인, 바닥 간격을 함께 조정해야 하므로 설치 후 세팅 시간이 필요하다.
높음
ZuGriewe 로딩은 바닥 간격과 배치에 따라 저역 양감이 변한다. 스파이크 높이를 포함해 작은 단위로 조정하는 편이 좋다.
고감도 대구경 풀레인지 설계 특유의 빠른 반응과 직접적인 에너지 전달이 중심이다. 반복된 청취 평에서는 저·중역이 얇게 들리지 않고, 보컬과 기타의 존재감 및 리듬의 추진력이 두드러진다는 평가가 많다. 낮은 음량에서도 다이내믹의 윤곽이 비교적 잘 유지되며, 볼륨을 올리면 물리적인 스케일과 타격감을 적극적으로 드러낸다. 음상은 스피커 사이와 전방으로 넓게 전개되는 성향이며, 중심 보컬의 초점도 적절한 토인에서 선명하게 형성된다. 반면 최고역의 질감은 매끈함과 미세한 분석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돔 트위터 중심 설계와 다르게 느껴질 수 있다. 설치 높이, 토인, 벽과의 거리 변화에 반응하므로 세팅이 맞지 않으면 저역 양감과 고역 밸런스가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