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케이블 어셈블리
동일한 신호 케이블 2가닥과 내부 구성이 다른 접지 케이블 1가닥으로 구성한다. mini-DIN 구성에서는 세 가닥이 단자부에서 합쳐지고, RCA-RCA 구성에서는 중앙부에서 결합된다.
Hyperphono V14는 턴테이블·톤암의 저레벨 카트리지 신호를 포노앰프 또는 MC 승압 트랜스에 전달하는 포노 전용 케이블이다. mini-DIN-RCA, mini-DIN-XLR, RCA-RCA 구성을 제공하며, 신호 케이블 2가닥과 별도 접지 케이블 1가닥을 결합한 3케이블 어셈블리로 설계된다.
V14 버전은 직선형과 90도 mini-DIN 소켓에 모두 대응하는 FLEX mini-DIN을 적용했다. RCA 종단에서도 내부적으로 밸런스드 구조를 유지하는 점이 핵심이다.
동일한 신호 케이블 2가닥과 내부 구성이 다른 접지 케이블 1가닥으로 구성한다. mini-DIN 구성에서는 세 가닥이 단자부에서 합쳐지고, RCA-RCA 구성에서는 중앙부에서 결합된다.
각 신호 케이블에 동일한 솔리드 코어 도체 2가닥을 대칭적으로 직조해 내부 밸런스드 신호 경로를 형성한다.
신호 경로에 다층 매트릭스 지오메트리를 적용해 단순 트위스트 페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전용량 증가 없이 간섭 억제를 노린다.
별도 접지 케이블은 저저항·저인덕턴스 LITZ 구조를 사용하며, 고주파 영역까지의 접지 성능을 고려한다.
신호 케이블의 차폐층은 mini-DIN 구성에서 접지 핀에, RCA-RCA 구성에서 중앙 카본 파이버 칼라 내부에 단일점으로 접지된다.
V14의 유연한 mini-DIN 테일은 직선형과 90도형 mini-DIN 소켓에 별도 개조 없이 대응하며, 협소한 톤암 주변의 연결성을 높인다.
XLR 종단뿐 아니라 RCA 종단에서도 대칭 신호 구조를 유지해 카트리지와 톤암 내부 배선의 밸런스드 특성에 맞춘다.
메탈라이즈드 카본 파이버와 은도금 OFC 드레인 와이어를 조합해 저레벨 신호 환경의 외부 노이즈 억제를 겨냥한다.
mini-DIN은 Teflon과 카본 파이버 셸, RCA는 경량 Teflon 바디와 Kevlar 보강 솔리드 실버 센터 핀을 사용한다.
신호 경로와 구분된 접지선을 제공해 턴테이블·톤암·포노앰프의 접지 조건을 시스템별로 관리할 수 있다.
정전용량의 공식 수치는 미표기이므로, 케이블 자체의 부하값을 확정해 매칭할 수 없다. MM 카트리지는 케이블 길이, 톤암 내부 배선, 포노앰프 입력 정전용량을 합산해 카트리지 권장 부하 정전용량 범위에 맞춰야 한다.
저출력 MC 카트리지에서는 내부 밸런스드 신호 구조, 차폐와 별도 접지선의 상태를 우선 확인하는 것이 좋다. 포노앰프 또는 승압 트랜스의 입력 임피던스·게인·노이즈 성능을 카트리지에 맞추고, 험 발생 여부에 따라 접지 연결과 케이블 배치를 점검해야 한다.
반복적으로 언급되는 인상은 낮은 배경 노이즈와 정돈된 미세 정보이다. 차폐, 단일점 실드 접지, 별도 접지 경로가 제대로 작동하는 시스템에서는 음상 윤곽과 잔향의 연결, 보컬의 질감과 공간의 연속성이 더 또렷하게 인지될 가능성이 있다. 저역의 타이밍과 다이내믹, 고역의 개방감은 케이블만의 고정 성향으로 보기 어렵다. 특히 MM에서는 총 정전용량이 고역 밸런스에 영향을 주며, MC에서는 카트리지 출력, 포노단의 게인·입력 임피던스·노이즈, 톤암 내부 배선 및 접지 상태가 결과를 크게 좌우한다. 따라서 험이 없는 접지와 적절한 길이 선정이 우선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