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선 평형 트윈 구조
각 신호 라인은 0.1mm OFC 소선 19가닥을 묶고 고순도 은 도금 및 LSC 포화층을 더한 구조로, 좌·우 채널의 핫·콜드 신호를 각각 독립적으로 전달한다.
D-502 Hybrid는 턴테이블·톤암과 포노앰프 사이의 저레벨 신호 전송을 위해 설계된 평형 트윈 구조 케이블이다. 4개 신호 라인과 고차폐 구조, 중앙 강선 기반의 별도 접지 활용성을 갖추며 RCA, TAC 5핀, XLR 구성으로 제작할 수 있다.
각 신호 라인은 0.1mm OFC 소선 19가닥을 묶고 고순도 은 도금 및 LSC 포화층을 더한 구조로, 좌·우 채널의 핫·콜드 신호를 각각 독립적으로 전달한다.
은도금 MC OFC 소선 96가닥의 편조 차폐와 LSC 포화 헬리컬 테이프를 조합해 외부 전자파와 RF 유입을 낮춘다.
케이블 중앙의 코팅 강선은 기계적 인장 보강과 스트레인 릴리프를 담당하며, 필요 시 별도 톤암 접지선으로 결선할 수 있다.
Cell-PE 신호선 절연과 습기·화학물질 대응 충전재, 비이행성 Hulliflex® 외피를 사용해 톤암 주변의 유연한 배선과 장기 내구성을 고려한다.
톤암에서 포노앰프로 이어지는 저레벨 신호에 맞춰 4개 신호선을 평형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신호 차폐와 톤암 접지를 분리할 수 있어 스타 그라운드 구성이 필요한 시스템에서 험 억제 조건을 마련한다.
케이블 자체 정전용량이 명시돼 있어 MM 카트리지와 포노앰프 입력을 합산한 부하 용량을 계산할 수 있다.
직선형 또는 앵글형 TAC 5핀 단자를 선택할 수 있어 270도 5핀 DIN 배열의 톤암 연결에 대응한다.
케이블 정전용량은 75pF/m이므로 길이별 케이블 용량에 턴테이블 내부 배선과 포노앰프 입력 정전용량을 더해 카트리지 권장 부하 용량 안에 맞춰야 한다. 특히 총 용량 제한이 낮은 MM 카트리지는 1.0m 등 필요한 최소 길이를 우선 검토하는 편이 좋다.
저출력 MC에서는 차폐와 접지 결선이 험·RF 유입 억제에 직접 영향을 준다. 평형 입력 포노앰프에서는 신호선과 차폐를 분리해 결선할 수 있으며, 싱글엔디드 입력에서는 별도 접지선을 포노앰프 접지 단자에 연결해 점검한다. 카트리지 출력에 맞는 게인과 입력 임피던스, 포노앰프 자체 노이즈 성능도 함께 맞춰야 한다.
D-502 Hybrid는 과도한 고역 강조보다 균형 잡힌 톤 밸런스와 안정적인 배경을 중심으로 평가되는 편이다. 미세 정보와 윤곽을 정돈해 들려주면서도 중역의 질감이 지나치게 얇아지지 않아, 장시간 청취에서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흐름을 지향한다. 저역의 양감과 타이밍, 고역의 개방감은 카트리지 출력·부하 조건과 포노앰프의 입력 회로에 따라 달라진다. 특히 별도 접지선의 결선 상태, 톤암 내부 배선, MM 시스템의 총 정전용량 또는 MC 시스템의 게인·노이즈 조건이 정숙도와 음상 안정성에 큰 영향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