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리니어 플로 리플렉스 포트
저역의 흐름과 제어를 목표로 한 포트 설계이다. 벽과 비교적 가까운 배치에서도 저역의 선명도를 유지하도록 설계했다.
A7은 A-Line의 기존 최상위 플로어스탠딩 모델로, 일반 거실에 자연스럽게 놓을 수 있는 폭 180mm의 슬림 캐비닛에서 전대역 재생을 목표로 한다. 7인치 EP77 폴리머 콘 드라이버가 중·저역을 담당하고, 0.9인치 폴리아미드 돔 트위터가 3.7kHz에서 이어받는 2웨이 설계이다. 4세대 Spendor 리니어 플로 리플렉스 포트와 비대칭 브레이싱·다이내믹 댐핑 캐비닛을 적용했다. 이전 A6R을 계승해 다이내믹과 저역의 명료도를 다듬은 모델이며, 현행 A7.2는 27mm 트위터와 개량된 크로스오버를 적용한 후속 모델이다.
저역의 흐름과 제어를 목표로 한 포트 설계이다. 벽과 비교적 가까운 배치에서도 저역의 선명도를 유지하도록 설계했다.
Spendor 전용 7인치 드라이버가 중역부터 저역까지 담당한다. 작은 폭의 캐비닛에서 충분한 저역 확장과 다이내믹을 확보하는 핵심 요소이다.
캐비닛의 불필요한 공진을 억제하도록 구성했다. 드라이버의 응답과 음상 윤곽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기여한다.
폭 180mm의 비례로 공간 점유를 억제한다. 북쉘프보다 낮은 대역과 규모감을 원하면서 생활 공간의 배치성을 중시하는 구성이다.
15–35㎡ (약 4.5–10.6평)
중간 크기 거실과 전용 청취실에 적합하다. 작은 공간에서는 벽면 거리를 조절해 저역 양감을 관리한다.
2.3–3.5m
드라이버의 음상이 자연스럽게 통합되는 거리를 확보하면 깊이와 규모감이 안정된다.
2.0–3.0m
청취 거리와 비슷하거나 약간 좁게 설정하면 중앙 음상의 밀도와 무대 폭의 균형을 맞추기 쉽다.
후벽에서 30–60cm
리니어 플로 포트는 벽면 근접 배치를 고려한 구조이나, 저역이 과해지면 거리를 늘려 조절한다.
측벽에서 50cm 이상
측벽 초기 반사를 줄이면 음상 윤곽과 좌우 무대의 안정감을 높이는 데 유리하다.
약한 토인
두 스피커의 축이 청취 위치보다 약간 뒤에서 교차하도록 시작한다. 중앙 음상과 고역의 선명도를 기준으로 미세 조정한다.
보통
슬림한 외형으로 배치는 수월하지만 플로어스탠딩의 저역 확장을 고려해 최소한의 벽면 거리가 필요하다.
보통
시작 배치는 비교적 수월하다. 저역의 양감, 음상 초점, 무대 폭을 위해 거리와 토인을 조절한다.
보통
포트 설계가 배치 부담을 줄이지만, 작은 방에서 벽에 지나치게 가까우면 저역 양감이 늘 수 있다.
A7은 투명하고 자연스러운 중역을 중심으로 균형을 잡는 성향이다. 보컬과 어쿠스틱 악기의 질감은 과도하게 두텁거나 분석적으로 치우치지 않으며, 음상의 윤곽과 표현의 유려함을 함께 살린다. 고역은 세부 표현과 개방감을 확보하면서도 자극을 앞세우지 않아 긴 청취에서 편안한 편이다. 저역은 양감만 크게 부풀리기보다 음정과 리듬의 정돈을 중시한다. 슬림한 외관보다 스케일과 다이내믹의 여유가 크며, 재즈·보컬·실내악에서는 자연스러운 공간감과 안정된 중심 이미지를, 리듬이 분명한 대편성 및 대중음악에서는 탄력 있는 진행감을 들려주는 방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