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S 곡면 정전형 패널
48인치 패널을 수평으로 곡면화해 약 30도의 제어된 분산 특성을 구현한다.
Ascent는 MartinLogan의 초기 CLS 하이브리드 정전형 라인업에서 SL3를 대체한 모델로, 상위 Prodigy의 설계 언어를 보다 컴팩트한 캐비닛에 적용했다. 48인치 곡면 CLS 패널이 280Hz 이상을 단일 진동판으로 재생하고, 전용 10인치 콘 우퍼가 저역을 맡는 구조이다.
패널은 곡면 형상으로 수평 30도의 제어된 분산을 목표로 하며, 보강된 스테이터 지지 구조와 복합재 헤드피스를 사용한다. 우퍼부에는 저역량을 조절하는 -3dB 베이스 컨트롤과 싱글와이어·바이와이어 연결을 위한 분리형 단자를 갖췄다.
48인치 패널을 수평으로 곡면화해 약 30도의 제어된 분산 특성을 구현한다.
정전형 패널이 중·고역 대부분을 연속적으로 담당하고 10인치 우퍼가 저역을 맡는다.
10인치 우퍼를 전용 챔버에 수용해 패널과의 저역 연결을 담당한다.
후면 스위치로 200Hz 이하 우퍼 출력을 플랫 또는 -3dB로 선택해 공간 저역을 조절할 수 있다.
고역 패널과 우퍼 구간을 분리 연결할 수 있는 5웨이 바인딩 포스트를 제공한다.
20–40㎡ (약 6.1–12.1평)
전면·측면 벽과 거리를 확보하고 패널 후방 방사음을 다룰 수 있는 중형 이상 공간에 적합하다.
2.8–4.0m
청취 거리를 스피커 간격보다 길게 두고, 패널의 수직 지향 특성을 고려해 귀 높이를 패널 중심부에 맞춘다.
2.2–3.0m
두 스피커 사이 간격보다 청취 거리가 길어지도록 배치한다. 간격을 넓힐 때에는 중앙 음상이 흐트러지지 않는 범위에서 무대 폭을 조정한다.
600–900mm
후벽에서 약 2–3피트를 확보한 뒤, 저역의 단단함과 음상 개방감을 기준으로 전후 위치를 미세 조정한다.
300–600mm 이상
측벽과는 최소 1–2피트를 확보하고, 가능하면 더 넓게 띄워 근접 반사를 줄인다.
약한 토인부터 조정
청취자가 곡면 패널 안쪽 3분의 1 지점을 향하도록 약하게 토인하는 설정을 시작점으로 삼는다. 토인을 풀수록 음색은 다소 밝아지고, 토인을 늘리면 중심 음상과 반사음 제어를 조절할 수 있다.
보통
폭이 좁거나 벽과의 거리를 확보하기 어려운 작은 공간에서는 패널의 후방 방사와 음상 형성이 제한될 수 있다.
높음
패널의 지향성과 하이브리드 저역 연결 특성 때문에 좌우 대칭, 벽 거리, 토인, 청취 위치를 함께 세밀하게 맞춰야 한다.
보통
저역이 무겁게 느껴지는 공간에서는 후면 베이스 컨트롤을 -3dB로 전환하고 후벽 거리를 늘려 조정한다.
Ascent는 정전형 패널의 낮은 질량과 넓은 방사 면적을 바탕으로 중·고역의 투명도, 세밀한 잔향 표현, 또렷한 음상 형성에 초점을 둔 성향이다. 곡면 CLS 패널의 제어된 분산은 좌우 반사를 줄이는 방향으로 작동하며, 적절히 세팅하면 무대의 폭과 깊이가 크게 펼쳐지는 편이다. 10인치 우퍼는 패널의 저역 하단을 보완해 타격감과 양감을 더한다. 반복된 청취 평에서는 저역이 과도하게 부풀기보다 단단하게 이어지고, 고역은 개방적이면서도 날카로움을 억제한 것으로 평가된다. 다만 20kHz에서 1.2Ω까지 내려가는 부하 특성상 앰프의 전류 공급 능력과 설치 정밀도가 재생의 안정감에 큰 영향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