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 모드
두 대를 조합해 모노럴 파워앰프 시스템으로 구성할 수 있다.
A-30은 순수 Class A 방식으로 동작하는 스테레오 파워앰프이다. 상위 A-60의 설계 방향을 계승해 인스트루멘테이션 앰프 원리의 완전 밸런스 신호 경로, 개선된 MCS+ 회로와 전류 피드백을 적용했다. 채널당 3조의 MOS-FET 병렬 푸시풀 출력단과 브리지 모드를 갖춰, 일반적인 스테레오 구성뿐 아니라 두 대를 사용한 모노럴 시스템에도 활용할 수 있다. 이후 A-35가 후속 모델로 출시됐다.
두 대를 조합해 모노럴 파워앰프 시스템으로 구성할 수 있다.
MAX, -3dB, -6dB, -12dB 설정으로 프리앰프 출력과 스피커 감도에 맞춰 이득을 조절한다.
XLR 및 RCA 입력을 선택해 분리형 프리앰프와 연결한다.
좌우 채널의 출력 레벨을 표시하며 미터 조명과 감도를 조절할 수 있다.
채널당 3조의 파워 MOS-FET을 병렬 푸시풀로 구성해 순수 Class A 동작을 구현했다.
입력부터 전력 증폭단까지 완전 밸런스 신호 경로를 구성했다.
개선된 MCS+ 회로와 전류 피드백을 적용해 낮은 임피던스의 피드백 지점을 활용하도록 설계했다.
400VA 전원 트랜스포머와 47,000μF 평활 커패시터 2개를 통합했다.
순수 Class A 동작과 MOS-FET 출력단의 특성을 중심으로, 중역의 밀도와 매끄러운 연결감을 중시하는 재생 성향으로 평가된다. 보컬과 현악기에서는 질감을 과장하기보다 안정적으로 정리하며, 고역도 선명도를 앞세우기보다 자극을 억제한 방향으로 표현한다. 저역은 과도한 양감보다 윤곽과 제어를 중시하는 편이며, 정격 출력 범위에서는 음상의 안정성과 자연스러운 공간 연결에 강점을 보인다. 대형 공간의 고음압 재생보다 중·소형 공간에서 해상도와 질감의 균형을 중요하게 보는 분리형 시스템에 어울린다.
8Ω에서 채널당 30W를 내고 4Ω·2Ω에서 정격 출력이 선형적으로 증가한다. 브리지 모드로는 8Ω에서 120W의 모노럴 출력을 제공한다.
스테레오 모드에서 2–16Ω 부하를 지원하며, 뮤직 신호 기준으로 1Ω 부하에서도 채널당 150W 출력을 제시한다.
중·소형 공간에서 음상 안정감과 중역 질감을 살리기 좋은 중·고감도 스피커, 또는 임피던스 변동이 과도하지 않은 스피커와의 조합에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