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바이앰핑 전환
후면 전환으로 스테레오, 브리지 모노 및 바이앰핑 구성을 선택할 수 있으며, 브리지 모드에서는 4Ω에 200W를 낸다.
CLASSIC AMP는 Nagra의 Classic 시리즈를 구성하는 2채널 파워앰프이다. 상위 HD 앰프 계열의 설계 방향을 소형 섀시에 적용했으며, 8Ω에서 채널당 100W를 내고 브리지 모드에서는 4Ω에 200W 모노 출력으로 운용할 수 있다.
밸런스 XLR과 언밸런스 RCA 입력, 1V/2V 입력 감도 선택, 트리거 입·출력 및 스테레오·브리지·바이앰핑 전환을 갖췄다. 별도의 소스기기와 프리앰프를 중심으로 한 분리형 2채널 시스템에 적합한 구성이다.
후면 전환으로 스테레오, 브리지 모노 및 바이앰핑 구성을 선택할 수 있으며, 브리지 모드에서는 4Ω에 200W를 낸다.
1V와 2V RMS 입력 감도를 선택해 연결하는 프리앰프의 출력 레벨과 시스템 게인을 조정한다.
전면 Nagra 모듈로미터로 채널별 출력 레벨을 표시하고, LED로 클리핑·포화·과열 상태를 알린다.
입력 신호 감지 자동 기동과 3.5mm 트리거 입·출력을 제공해 분리형 시스템의 전원 연동을 지원한다.
각 출력단에 탠덤 MOSFET 트랜지스터를 적용했으며, 넓은 출력 범위에서는 순수 Class A로 동작하고 그 이상에서는 Class AB로 전환한다.
오버사이즈드 트랜스포머와 다이오드 브리지를 PFC 디커플링 단계 전단에 배치해 전력 인자를 능동 보정하도록 구성했다.
총 300,000μF의 커패시터 뱅크로 전원부 필터링을 구성해 급격한 신호 변화에 대응하도록 설계했다.
출력단의 방열판을 섀시 내부에 통합해 외부 크기를 억제하면서 열 관리 구조를 구성했다.
로듐 마감 Cardas CPBP 스피커 단자를 적용해 스피커 케이블 연결부를 구성했다.
전체적인 표현은 중립적이고 자연스러운 균형을 중심으로 하며, 과도한 자극 없이 높은 정보량과 투명도를 드러내는 경향이다. 악기 간 분리와 음상 초점, 넓고 깊은 공간 표현이 반복적으로 언급되며, 빠른 미세 다이내믹에도 윤곽을 지나치게 날카롭게 만들지 않는다는 평가가 따른다. 저역은 양감만 부각하기보다 정돈과 반응성을 중시하는 쪽에 가깝고, 중역은 선명도와 질감의 균형을 유지한다. 고역은 개방적이고 비교적 밝게 느껴질 수 있으나 거친 강조로 흐르지는 않는 편이며, 해상력이 높은 만큼 소스와 프리앰프, 녹음 품질의 차이도 비교적 잘 드러낸다.
8Ω에서 채널당 100W 정격 출력과 PFC 전원부, 대용량 커패시터 뱅크를 바탕으로 일반적인 중·대형 스피커를 제어하는 데 적합하다. 대공간에서 매우 낮은 감도의 대형 스피커를 높은 음량으로 지속 구동하는 용도라면 브리지 모드 또는 상위 출력 모델을 함께 검토할 수 있다.
제조사는 부하 변화에 대한 안정성을 설계 목표로 제시하며, 브리지 모드에서 4Ω·200W 출력을 지원한다. 다만 스테레오 모드의 4Ω·2Ω 정격 출력은 표기되지 않아 극저임피던스 부하에서의 성능을 수치로 단정하기는 어렵다.
공간 정보와 미세 다이내믹을 잘 드러내는 중립적 또는 약간 온화한 성향의 스피커와 조합하기 좋다. 고역 에너지가 강한 스피커를 사용할 때는 소스와 프리앰프를 포함한 시스템 전체의 밝기 균형을 확인하는 편이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