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AT2 업컨버전 처리
입력 PCM과 DSD 신호를 실시간 처리해 내부 16×DSD 변환 단계로 전달한다.
DA2는 외부 디지털 소스를 위한 레퍼런스급 분리형 DAC로, 범용 DAC 칩 대신 EMM Labs의 자체 디스크리트 듀얼 디퍼런셜 변환 구조를 사용한다. 입력 신호를 MDAT2 FPGA 처리로 16×DSD까지 업컨버전한 뒤 아날로그 출력단으로 전달하는 설계가 핵심이다.
DAC2X 계열을 잇는 당시의 플래그십 모델로, USB·AES/EBU·S/PDIF·TOSLINK와 전용 EMM Optilink를 폭넓게 갖췄다. 후속 DA2 V2는 이 플랫폼을 바탕으로 업데이트된 모델이며, 원형 DA2는 현재 단종 상태이다.
입력 PCM과 DSD 신호를 실시간 처리해 내부 16×DSD 변환 단계로 전달한다.
하드웨어 갈바닉 절연을 적용한 USB 2.0 입력으로 외부 디지털 소스기기와 연결한다.
호환 CD/SACD 트랜스포트 또는 스트리머와 전용 광 링크로 연결한다.
AES/EBU, 동축·광 S/PDIF, USB를 갖춰 여러 디지털 소스기기를 수용한다.
재생 중인 신호의 절대 위상을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다.
범용 DAC 칩 대신 자체 디스크리트 듀얼 디퍼런셜 16×DSD 변환 회로를 적용했다.
실시간 트랜지언트 검출·처리와 업컨버전을 수행하도록 FPGA 기반 디지털 처리부를 구성했다.
고속 비동기 지터 제거 기술을 디지털 입력 처리 과정에 통합했다.
고속 D/A 변환 회로를 위해 설계한 전용 정밀 클럭을 적용했다.
전원부를 내부 서브 인클로저에 분리하고, D/A 보드에는 세라믹 회로 기판을 사용했다.
DA2는 높은 투명도와 해상력을 중심으로 하되, 분석적으로 날카로운 방향보다는 매끄럽고 자연스럽게 정리하는 성향으로 평가된다. 고역은 충분히 뻗고 섬세하지만 과도하게 튀지 않으며, 거친 녹음의 고역을 불필요하게 강조하지 않는다는 평가가 반복된다. 미세한 잔향과 연주자의 위치를 또렷하게 드러내는 넓고 깊은 공간 표현이 강점이다. 저역은 과장된 양감보다 제어와 스케일에 초점을 맞추며, 다이내믹 변화와 리듬의 흐름도 여유 있게 표현하는 편이다. 시스템의 녹음 품질과 후단 성능을 비교적 솔직하게 드러내므로, 투명한 레퍼런스 재생을 지향하는 매칭에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