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S/PDIF 듀얼 입력
USB 2.0 Type-B와 3.5mm 콤보 S/PDIF 단자로 소스기기, 동축 및 광 디지털 소스를 연결한다.
Director는 휴대용 헤드폰 DAC인 Explorer와 달리, 외부 디지털 소스기기를 기존 인티앰프·프리앰프 기반의 아날로그 시스템에 연결하도록 설계한 소형 DAC이다. USB 외에 3.5mm 콤보 단자로 동축·광 S/PDIF를 받아들이고, 고정 레벨 RCA 출력으로 간결한 2채널 재생 시스템을 구성한다.
상위 800 Series에서 사용한 부품·회로의 일부 설계 방향을 소형 섀시에 적용했으며, 두 개의 기준 클럭과 아포다이징 필터, 입력 신호의 업샘플링을 핵심으로 삼는다. 헤드폰 앰프, 볼륨 조절, 디지털 출력은 제공하지 않는 단종 모델이다.
USB 2.0 Type-B와 3.5mm 콤보 S/PDIF 단자로 소스기기, 동축 및 광 디지털 소스를 연결한다.
2V RMS 고정 레벨 RCA 출력을 제공해 인티앰프나 프리앰프의 라인 입력과 조합한다.
S/PDIF 입력에서는 동축과 광 신호를 자동으로 구분하며, 전면 버튼으로 USB와 S/PDIF를 선택한다.
전면 LED가 입력 선택 상태와 44.1/48, 88.2/96, 176.4/192kHz 구간을 표시한다.
44.1kHz 계열과 48kHz 계열을 각각 담당하는 두 기준 클럭을 구성해 각 샘플레이트 계열을 처리한다.
XMOS 기반 비동기 USB 구조를 적용해 USB 소스기기와의 오디오 전송을 처리한다.
44.1/48kHz 입력을 88.2/96kHz로 업샘플링하고 아포다이징 필터를 적용했다.
오디오용 커패시터와 저항, 금도금 RCA 단자 등 상위 800 Series의 설계 요소 일부를 소형 DAC에 통합했다.
USB 입력 사용 시 소스기기에서 전원을 공급받으며, S/PDIF 사용 시 USB 포트로 외부 전원을 공급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선명한 정보량과 정돈된 공간 표현을 중시하는 성향이다. 미세한 뉘앙스와 배경의 디테일을 드러내는 능력이 강점으로 평가되며, 보컬과 악기 사이의 여백도 비교적 또렷하게 펼친다. 중·고역은 과도한 강조보다 분석적이고 투명한 방향에 가깝다. 저역은 양감으로 밀어붙이기보다 깊이와 윤곽을 유지하는 편이며, 복잡한 녹음에서도 흐트러짐을 억제한다. 반면 시스템과 녹음에 따라 리듬의 추진력이나 온기보다 해상과 분리도를 먼저 인식할 수 있어, 매칭 앰프·스피커의 질감이 최종 인상에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