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디지털 소스 연결
USB와 동축 입력을 통해 CD 외부의 디지털 신호도 내부 변환부로 재생한다.
CD-T100MKII는 Shanling이 2009년에 출시한 CD-T100 계열의 후속 CD 플레이어이다. 가운데 디스크를 넣고 양옆에 진공관을 배치한 상징적인 외형을 유지하면서 CD 재생과 외부 디지털 신호의 D/A 변환을 한 기기에 담았다.
기본형 CD-T100MKII는 PCM1792 변환 회로와 12AU7 진공관 출력, RCA·XLR 연결을 갖춘다. 같은 모델명으로 후기에 출시된 AK4493·블루투스 적용 한정판과는 내부 구성이 달라, 이 항목은 초기 일반형의 구성을 기준으로 한다.
USB와 동축 입력을 통해 CD 외부의 디지털 신호도 내부 변환부로 재생한다.
리모컨과 본체 조작으로 아날로그 출력 레벨을 조절할 수 있다.
진공관 출력단에서 XLR과 RCA 신호를 제공해 증폭기의 입력 방식에 맞출 수 있다.
디스크를 위에서 넣고 자석 클램프로 고정하는 드라이브 구조를 적용했다.
Burr-Brown PCM1792 두 개를 사용해 디지털·아날로그 변환 회로를 구성했다.
RCA와 XLR 출력을 위한 진공관 버퍼 회로를 배치했다.
디스크 구동부와 진공관을 견고한 알루미늄 본체 위에 배치했다.
CD-T100MKII는 진공관 출력의 매끄러운 중역과 CD 재생의 또렷한 선율을 함께 들려주는 방향을 지향한다. 보컬과 어쿠스틱 악기의 질감을 부드럽게 연결하면서도 음상이 흐릿해지지 않는 균형이 특징이다. 동축·USB 입력을 쓸 때에는 연결한 소스와 입력 신호의 품질에 따라 공간감과 저역의 제어가 달라질 수 있다. 아날로그 출력 레벨을 높게 설정해 직결하는 구성과 일반 라인 입력에 연결하는 구성도 청감 차이를 만들므로, 증폭기와 출력 설정을 맞추어 사용하는 편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