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 75Ω 동축
케이블과 BNC 종단의 임피던스 조건을 맞춰 S/PDIF 전송선으로 구성한다.
Veloce는 Black Cat Cable이 2010년 선보인 초기 75Ω S/PDIF 디지털 케이블이다. 1.23m의 단일 길이로 제작하고 양끝을 BNC로 마감했으며, 동봉된 BNC–RCA 어댑터로 RCA 동축 단자에도 연결할 수 있게 했다. 평면 금속 포일과 은도금 구리 편조 차폐를 함께 사용해 전송선의 누설과 외부 간섭을 관리한다.
설계자는 기존 Stereolab XV-2 계열의 정밀 동축 구조를 바탕으로 더 넓은 사용 대역과 향상된 BNC 종단, 극저온 처리를 Veloce에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임피던스의 일관성과 BNC 연결을 전면에 내세우면서도 당시 1.23m 완제품 가격을 $123로 낮춘 점이 이 모델의 뚜렷한 위치다.
케이블과 BNC 종단의 임피던스 조건을 맞춰 S/PDIF 전송선으로 구성한다.
금속 포일과 은도금 구리 편조층을 사용해 동축 신호 경로의 외부 간섭을 줄이도록 설계했다.
양단 BNC의 베요넷 잠금 구조가 가는 케이블을 기기 포트에 안정적으로 결합한다.
후속 Silverstar! 이전에 브랜드의 정밀 75Ω 케이블 방향을 제시한 독립 제품이다.
동봉 어댑터로 BNC 기본 연결을 RCA 동축 S/PDIF 연결로 전환할 수 있다.
가늘고 가벼운 본체가 후면 단자에 걸리는 기계적 부담을 줄인다.
BNC S/PDIF 출력과 입력을 가진 소스·DAC 사이에 어댑터 없이 연결한다. 한쪽 또는 양쪽이 RCA 동축 단자라면 포함된 변환 어댑터로 연결한다. 50Ω 클럭용 BNC 포트는 S/PDIF 신호 포트와 구분해 사용한다.
Veloce를 들은 초기 평가에서는 소리가 깨끗하고 빠르게 뻗으면서도 배음과 음색이 따로 흩어지지 않는 통합감이 강조됐다. 리듬의 반응과 세부 정보가 또렷하지만 고역이 거칠거나 부서지는 인상은 적고, 악기 간 배경도 비교적 차분하게 유지된다. 사용자 비교에서는 미세한 단서를 분리하는 능력과 낮은 노이즈 바닥이 장점으로 꼽혔다. 반면 후속 Silverstar! 75와 견주었을 때 최저역의 타격감은 다소 가볍게 느낀 청취도 있어, Veloce의 강점은 무게감의 과시보다 민첩함과 자연스러운 전체 균형에 가깝다. 체감 차이는 소스·DAC의 동축 회로와 BNC 직결 또는 어댑터 사용 여부에 따라 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