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 게인 라인 스테이지
15dB 게인과 600Ω 출력 임피던스로 다양한 파워앰프를 안정적으로 연결한다.
SWL 9.0SE는 ModWright Instruments가 소스기기 개조 전문 업체에서 완성품 제조사로 전환하며 선보인 첫 독립 제품이다. 두 개의 5687 진공관을 사용하는 Class A Mu형 게인·버퍼 회로와 고정 배터리 바이어스, 초크 및 FET 정전압 전원부를 한 섀시에 구성해 진공관의 입체감과 현대적인 속도·저소음을 함께 추구한다.
네 조의 라인 입력과 테이프 모니터, 홈시어터 바이패스, 두 조의 메인 출력을 갖춰 2채널 시스템과 멀티채널 시스템을 함께 운용하거나 바이앰핑·액티브 서브우퍼 연결에 대응한다. SE 버전은 표준형보다 신호 경로와 전원부의 커패시터·저항·배선을 상향하고 원격 음량·음소거 기능을 갖춘 초기 ModWright 라인 스테이지의 상위 사양이다.
15dB 게인과 600Ω 출력 임피던스로 다양한 파워앰프를 안정적으로 연결한다.
전용 HT/BP 경로로 멀티채널 프로세서의 프런트 채널을 2채널 파워앰프에 전달한다.
두 조의 RCA 메인 출력을 제공해 바이앰핑이나 액티브 서브우퍼 연결에 대응한다.
모터 구동 볼륨과 음소거를 리모컨으로 조작한다.
고전류 5687 듀얼 트라이오드를 Mu형 게인·버퍼 회로에 사용해 선형성과 구동력을 확보한다.
게인단에 고정 배터리 바이어스를 적용해 신호 경로의 수동소자 영향을 줄인다.
초크 정전압, DC 히터와 디스크리트 FET 고전압 레귤레이터로 진공관 회로의 노이즈를 억제한다.
RCA 입·출력 중심의 간결한 경로와 원격 모터식 아날로그 볼륨을 사용한다.
SWL 9.0SE는 진공관 프리앰프의 공간 층위와 자연스러운 중역 질감을 들려주면서도 윤곽을 느슨하게 풀지 않는다. 리듬은 빠르고 생동감 있게 전개되고 보컬과 악기의 중심 음상은 밀도 있게 맺히며, 고역은 거친 입자를 줄이면서도 개방감과 잔향을 충분히 유지한다. 장시간 청취에서도 피로감이 적고 음색 균형이 안정적이라는 평가가 이어진다. 저역은 부풀기보다 깊이와 타이밍을 분명하게 전달하고, 작은 음량에서도 음색과 무대의 골격이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101dB급 고감도 스피커에서도 낮은 노이즈 플로어가 확인될 만큼 배경이 조용하며, 점진적인 볼륨 조절과 600Ω 출력 임피던스 덕분에 진공관·솔리드스테이트 파워앰프 모두와 폭넓게 조합할 수 있다.
스피커를 직접 구동하지 않으며 600Ω 출력 임피던스로 후단 파워앰프를 연결한다.
스피커 임피던스가 아니라 파워앰프 입력 임피던스와 전체 시스템 게인을 확인한다.
스피커 매칭은 후단 파워앰프의 출력과 부하 대응에 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