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 DSD 업샘플링
표준 CD의 PCM을 DSD64로 변환해 IEEE 1394로 출력하므로 별도 Purcell 없이 DSD 경로를 구성한다.
Verdi La Scala는 원형 Verdi에 dCS의 DSD 업샘플링 기능을 결합한 분리형 디스크 트랜스포트이다. CD와 SACD를 읽고 SACD의 DSD 또는 CD를 변환한 DSD64를 암호화된 IEEE 1394 링크로 Elgar Plus·1394 지원 Delius에 보낸다. AES/EBU·RCA/BNC 동축·Toslink 광·SDIF-2에서는 16비트/44.1kHz PCM을 출력하므로 일반적인 PCM 입력 DAC와도 CD를 연결할 수 있다. 외부 44.1kHz 워드 클럭이나 DAC의 마스터 클럭에 동기화하는 구성도 가능하다. 디지털 입력 없이 디스크 판독과 내장 업샘플링에 집중한 점이 후속 Verdi Encore와 구별된다.
표준 CD의 PCM을 DSD64로 변환해 IEEE 1394로 출력하므로 별도 Purcell 없이 DSD 경로를 구성한다.
SACD의 DSD 데이터를 1394 인터페이스에서 암호화해 호환 dCS DAC로 전달한다.
AES/EBU·RCA/BNC 동축·Toslink·SDIF-2에서 16비트/44.1kHz PCM을 제공하며 SACD는 해당 출력용으로 변환한다.
44.1kHz 워드 클럭 입력으로 Verona 마스터 클럭이나 DAC의 시간 기준에 맞춰 동작한다.
전면 트레이 방식의 2채널 CD/SACD 듀얼 레이저 구동계를 사용한다.
광학 메커니즘을 엘라스토머 서스펜션에 장착해 회전 진동의 전달을 억제한다.
내부 VCXO를 워드 클럭 입력에 동기화할 때 협대역 PLL을 사용해 클럭 신호를 정리한다.
프로그램 가능한 디지털 처리 회로에 디스크 판독 제어와 CD의 DSD 변환 기능을 구현한다.
Verdi La Scala와 Delius를 조합한 청음에서는 SACD의 현악 질감과 공연장의 잔향이 세밀하게 분리되고, 연주자 사이의 거리와 무대 깊이가 크게 드러난다. CD를 1394의 DSD64 경로로 보낼 때는 거친 모서리를 다듬은 듯 매끄럽고 공기감 있는 표현으로 기운다. 공간의 여운과 음색의 연속성을 중시하는 음악에서 이 경로의 장점이 두드러진다. 같은 CD를 44.1kHz PCM 출력으로 보내면 어택과 리듬의 대비가 좀 더 직접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 특히 록과 팝에서는 업샘플링 경로보다 PCM 경로의 추진력을 선호하는 평가도 있다. 두 방식의 차이는 La Scala의 출력 형식뿐 아니라 Delius의 마스터 모드, 필터와 연결 방식에 따라 달라지므로 한쪽을 단일한 고정 음색으로 규정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