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 장치의 별도 워드클럭 연결
BNC 출력 여섯 개를 이용해 여러 장치에 기준 신호를 직접 분배한다.
Apogee Electronics Big Ben은 여러 디지털 녹음·재생 장치의 시간을 한곳에서 맞추는 1U 랙형 마스터 클럭이다. C777 Direct Digital Synthesis 회로로 내부 기준을 만들거나 외부 워드클럭·비디오·디지털 오디오 신호에 동기화하며, 여섯 개의 BNC 워드클럭 출력과 AES/EBU·S/PDIF·광 디지털 입출력을 함께 제공한다. 두 워드클럭 출력은 배수 클럭으로 설정할 수 있어 일반 샘플레이트 장치와 Super Clock 계열 장치를 한 시스템에서 운용하기에도 적합하다.
BNC 출력 여섯 개를 이용해 여러 장치에 기준 신호를 직접 분배한다.
워드클럭 출력 5·6번을 배수 또는 분주 클럭으로 설정해 Super Clock과 DSD 관련 동기화 구성을 지원한다.
외부 기준 신호가 끊기면 마지막으로 유효했던 주파수의 클럭 출력을 유지한다.
AES/EBU, 동축·광 S/PDIF와 ADAT 신호를 기준 입력으로 선택하고 호환 출력으로 전달할 수 있다.
Direct Digital Synthesis와 적응형 디지털 필터링을 결합해 내부 주파수를 생성하고 외부 기준의 지터를 억제한다.
각 워드클럭 출력을 별도 버퍼로 구성하고 연결된 기기의 종단 상태를 전면 표시등으로 알려 준다.
선택한 기준의 락 상태와 샘플레이트를 표시해 동기화 이상을 파악할 수 있다.
옵션 카드 슬롯을 두어 기본 디지털 인터페이스 외의 형식을 추가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Big Ben은 내부 C777 기준으로 여러 장치를 동시에 동기화하거나 외부 신호를 받아 재정형한 뒤 분배한다. 장치마다 클럭을 차례로 넘기는 구성보다 여섯 개의 BNC에서 직접 기준을 보내기 쉬워, 녹음·재생 장치가 많은 시스템의 동기화 경로를 단순하게 만든다. 전면의 락 상태 표시와 출력별 종단 감지는 연결 상태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지터가 큰 S/PDIF 소스와 클럭 복구 능력이 제한적인 DAC 사이에 연결하면 스테레오 음상의 초점이 단단해지고 잔향이 펼쳐지는 공간도 더 자연스러워질 수 있다. 고역과 중저역의 윤곽은 선명해지되 거친 느낌은 누그러지는 방향이다. 다만 외부 기준이 이미 안정적이고 DAC의 내부 클럭 복구가 뛰어난 시스템에서는 변화가 작을 수 있으며, 모든 기기에 같은 음색을 더하는 장치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