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al 초기 벨트·플라이휠 구동
8극 동기 모터가 정밀 연마된 평벨트로 플라이휠을 돌린다. 모터 회전을 플래터에 직접 전달하지 않는 Dual 초기 벨트 구동 설계다.
CS 601은 Dual이 아이들러 방식에서 벨트 방식으로 구동 계열을 넓히며 선보인 단일 음반용 전자동 턴테이블이다. 8극 동기 모터가 평벨트로 플라이휠과 플래터를 구동하고, 속도 선택에 연동된 톤암이 음반 시작 위치에 내려간 뒤 재생이 끝나면 복귀한다. 별도의 체인저 축으로 여러 장을 쌓아 재생하는 방식은 채택하지 않았다.
독일 판매 완제품 구성에는 Dual M 20 E 카트리지와 더스트커버가 포함된다. 4점 짐벌 베어링의 알루미늄 톤암, 분리형 카트리지 홀더, 스트로보스코프와 피치 조절 기능을 갖춰 자동 재생의 편의성과 수동 세팅의 여지를 함께 남겼다. 스트로보스코프는 33⅓rpm에서 회전 상태를 확인하는 장치이며, 45rpm도 속도 선택기로 재생할 수 있다.
8극 동기 모터가 정밀 연마된 평벨트로 플라이휠을 돌린다. 모터 회전을 플래터에 직접 전달하지 않는 Dual 초기 벨트 구동 설계다.
속도 선택에 연동해 톤암을 음반 시작 위치에 내리고 재생이 끝나면 거치대로 돌려보낸다. 톤암을 손으로 옮겨 수동 재생할 수도 있다.
조명식 스트로보스코프로 33⅓rpm 회전 상태를 확인하며, Vario Pulley 방식의 피치 조절기로 두 속도를 미세 조정한다.
독일형 완제품의 M 20 E는 DN 350 타원형 바늘을 사용한다. 분리형 홀더를 통해 카트리지 교체도 가능하지만 새 조합에 맞춘 재세팅이 필요하다.
보통
플래터·벨트와 카트리지 홀더의 체결 상태를 확인하고, M 20 E의 침압·안티스케이팅과 자동 톤암 동작을 점검한다.
필요
서스펜션 섀시와 플래터가 수평을 유지하도록 설치면을 조정한다.
필요
기본 M 20 E의 권장 침압에 맞춰 톤암을 균형 상태로 설정한다.
필요
타원형 스타일러스와 설정 침압에 맞춰 안티스케이팅 다이얼을 조절한다.
미지원
사용자가 톤암 높이를 연속적으로 조절하는 VTA 장치는 제공하지 않는다.
보통
분리형 카트리지 홀더를 이용할 수 있지만 교체 후 정렬·침압·안티스케이팅을 다시 맞춰야 한다.
독일형 기본 구성의 M 20 E는 가벼운 침압으로 음반을 추적하며, 음악의 박자와 선율을 생동감 있게 전한다. 전체 표현은 자극적인 고역이나 과장된 타격감보다 매끄러운 연결과 차분한 균형에 가깝다. 보컬이 전면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고 악기 윤곽은 부드럽게 이어진다. 카트리지가 바뀐 다른 시장의 CS 601을 같은 음색으로 볼 수는 없다. 독일형 M 20 E 조합에서도 벨트의 장력과 피치 상태가 맞아야 음정이 안정되고, 카트리지 홀더 접점과 침압이 알맞아야 좌우 균형과 세부 표현이 살아난다. 자동 기구가 오래된 빈티지 기기인 만큼 정비 상태가 조용한 구간의 배경과 재생의 안정감에 큰 영향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