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가지 음색 모드
솔리드스테이트와 두 종류의 진공관 음색을 헤드폰·라인·블루투스 출력에 적용한다.
CP6는 Cayin의 휴대용 CD 플레이어로, 디스크 감상과 헤드폰 청취를 중심에 두면서 데스크톱 DAC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CD와 CD-R을 재생하고 3.5mm·4.4mm 헤드폰 및 라인 출력을 제공한다. 광·동축 디지털 출력은 별도 DAC와 연결할 때 사용한다.
두 개의 Cirrus Logic CS4308P DAC와 Raytheon JAN6418 진공관 두 개를 탑재했다. 솔리드스테이트, 클래식 진공관, 모던 진공관의 세 음색을 선택할 수 있고 헤드폰 증폭은 A급과 AB급으로 전환한다. USB DAC와 양방향 블루투스 기능까지 갖춘 이동형 디지털 소스이다.
솔리드스테이트와 두 종류의 진공관 음색을 헤드폰·라인·블루투스 출력에 적용한다.
청취 취향과 배터리 사용 조건에 맞춰 증폭 동작 모드를 전환한다.
컴퓨터 등 외부 USB 소스의 PCM과 DSD 신호를 재생한다.
무선 신호를 받아 재생하거나 CD 소리를 무선 기기로 전송한다.
광·동축 출력을 통해 CD 신호를 외부 DAC로 보낸다.
CS4308P 두 개를 좌우 채널에 각각 배치했다.
채널별 초소형 진공관을 음색 선택 회로에 적용했다.
이동형 사용을 고려한 CD 구동부와 전용 서보 제어를 사용한다.
내장 배터리로 휴대하고 DC 전원으로 데스크톱 환경에서도 작동한다.
CP6의 솔리드스테이트 모드는 중심이 또렷하고 비교적 중립적이다. 클래식 진공관 모드에서는 중역에 온기가 더해지고 잔향이 부드럽게 이어지며, 모던 진공관 모드는 개방감과 선명도를 조금 더 살린다. 세 모드가 같은 플레이어를 헤드폰과 음악에 맞춰 다르게 활용하게 한다. A급 증폭을 선택하면 음의 가장자리가 매끄럽고 밀도가 안정적으로 느껴진다. 외부 DC 전원을 사용할 때는 저역의 시작과 멈춤이 보다 분명해지고 보컬의 중심도 탄탄해진다. 진공관 모드의 여유로운 공간감과 솔리드스테이트 모드의 빠른 응답 사이에서 취향에 맞는 균형을 고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