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계통 포노 입력
세 대의 턴테이블을 연결하고 입력 선택기로 카트리지와 음반 소스를 바꿔 사용한다.
TCR SE는 12AY7 무귀환 전압 증폭단 사이에 CR형 RIAA 등화회로를 두고 ECC99 트랜스 드라이브 출력단으로 마무리한 진공관 포노앰프이다. 1kHz 기준 200배 이득과 53V 논클리핑 출력을 확보해 작은 카트리지 신호를 넓은 입력 여유로 증폭한다.
세 계통 RCA 포노 입력과 RCA·XLR 출력을 제공하며, 첫 번째 입력에는 16배 또는 32배 승압 트랜스를 선택 장착해 저출력 MC 카트리지에 대응한다. 러그 단자 하드와이어링과 45mm 알루미늄·실리콘 받침을 적용해 저레벨 신호에서 중요한 배선, 잡음과 기계 진동을 함께 관리한다.
세 대의 턴테이블을 연결하고 입력 선택기로 카트리지와 음반 소스를 바꿔 사용한다.
첫 번째 입력에 16배 또는 32배 승압 트랜스포머를 선택 장착해 저출력 MC 카트리지를 연결한다.
언밸런스 RCA와 밸런스 XLR 출력을 제공해 프리앰프의 입력 형식에 맞춘다.
높은 포노 이득에서도 강한 고역 피크와 큰 다이내믹 신호가 회로 내부에서 일찍 제한되는 것을 억제한다.
두 전압 증폭단 사이의 수동 CR 소자로 RIAA 재생 곡선을 구현하고 전역 피드백에 의존하지 않는다.
ECC99 출력단과 트랜스포머를 결합해 후단 라인 입력으로 신호를 전달한다.
러그 단자에 부품 리드를 직접 연결해 고전압 회로와 미세 포노 신호의 배선 경로를 구성한다.
45mm 알루미늄 절삭 베이스에 실리콘을 더해 섀시에 유입되는 미세 진동을 완화한다.
TCR SE는 무귀환 CR형 회로의 빠른 고역 반응과 진공관의 풍성하고 유연한 배음을 함께 드러낸다. 실제 사용자 평가는 하이엔드의 정돈된 재생과 빈티지 기기의 온화한 질감을 절묘하게 섞은 성향으로 요약되며, 강한 고역 충격음에서도 거칠게 찌그러지지 않고 매끄럽게 뻗는 과도 표현이 장점이다. 53V 논클리핑 출력은 큰 레벨의 레코드에서도 신호가 답답하게 눌리는 느낌을 줄이고 다이내믹 대비를 안정적으로 유지한다. 내장 승압 트랜스를 선택하면 저출력 MC 카트리지를 포노 1에 직접 연결할 수 있고, 별도 승압기를 사용할 때는 포노 2·3 입력을 활용해 같은 회로의 풍성한 질감과 높은 정숙성을 유지한다.
후단 프리앰프나 인티앰프의 라인 입력을 충분한 레벨과 넓은 헤드룸으로 구동한다.
스피커를 직접 구동하지 않으며 카트리지 출력과 후단 라인 입력 조건을 맞춘다.
스피커 매칭은 후단 앰프에 따르며 포노 단계에서는 MM 또는 승압비에 맞는 MC 카트리지를 선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