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력단 재동기화
CD에서 읽은 디지털 데이터를 출력 직전에 다시 동기화해 지터 영향을 줄이는 신호 경로를 사용한다.
CM 1210 R은 CM 1200 R의 후속으로 나온 T+A PULSAR 계열의 순수 CD 트랜스포트이다. CD 1210 R·CD 1220 R 플레이어의 드라이브 기술을 바탕으로 금속 섀시의 정밀 스윙암 메커니즘과 여유 있게 설계한 전원부를 갖춘다. 읽어 들인 CD 데이터를 출력단에서 다시 동기화한 뒤 동축 또는 광 S/PDIF로 전달하며, PD 1200 R 디지털 프리앰프와의 조합을 염두에 둔 모델이다.
CD에서 읽은 디지털 데이터를 출력 직전에 다시 동기화해 지터 영향을 줄이는 신호 경로를 사용한다.
75Ω 동축 S/PDIF와 TOSLINK 광 출력을 제공해 PD 1200 R이나 다른 외장 DAC에 연결한다.
RC-IN과 R-LINK 연결부를 통해 대응하는 R 시리즈 앰프·프리앰프와 제어 체계를 연계한다.
금속 섀시와 780nm 레이저, 더블 푸코 포커싱을 적용한 정밀 스윙암 메커니즘으로 CD를 읽는다.
여유 있는 전원부와 재동기화 디지털 출력단을 분리형 CD 소스의 핵심으로 설계한다.
전체 금속 외장과 다중 차폐된 회로 블록, 진동 분리 구조로 메커니즘의 동작 환경을 안정화한다.
CM 1210 R은 디지털 신호만 내보내는 기기이므로 결과적인 음색은 PD 1200 R을 비롯한 외장 DAC와 연결 방식에 좌우된다. 출력단 재동기화와 진동 억제에 중점을 둔 설계는 CD 재생에서 흐릿함을 줄이고 악기의 위치와 리듬을 명료하게 전달하려는 방향이다. 동축과 광 출력은 같은 CD 데이터를 서로 다른 인터페이스로 전달하므로, 연결한 DAC의 입력 회로와 케이블 조건에 따라 공간감과 질감의 인상이 달라질 수 있다. 단단한 이미지와 안정적인 재생을 기대할 수 있는 반면, 고역의 윤기나 저역의 양감은 트랜스포트 하나만의 특성으로 규정하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