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단계 내부 업샘플링
후면 스위치로 변환 회로의 내부 처리 주파수를 96kHz 또는 192kHz로 선택한다.
Tri-Vista 21은 Tri-Vista 계열의 디지털-아날로그 변환기로, 광·동축 입력을 RCA 아날로그 신호로 바꾼다. 입력은 신호 감지 방식으로 선택되며, 후면 스위치로 내부 업샘플링 동작을 96kHz와 192kHz 중에서 고를 수 있다. 선택한 디지털 신호의 동축 루프 출력도 제공한다. 무게 13kg이 넘는 본체에 AC 전원부와 Tri-Vista 진공관 출력 설계를 담아, 간결한 연결 구성과 큰 아날로그 회로에 초점을 맞췄다.
후면 스위치로 변환 회로의 내부 처리 주파수를 96kHz 또는 192kHz로 선택한다.
광과 동축 입력 중 먼저 들어온 유효한 디지털 신호를 자동으로 선택한다.
선택된 신호를 동축 출력으로 다른 디지털 기기에 전달한다.
외부 프리앰프나 인티앰프의 라인 입력에 직접 연결한다.
디지털 변환 이후의 아날로그 경로에 Tri-Vista 계열의 소형 진공관을 사용한다.
24bit ΔΣ 변환을 좌우 채널의 차동 회로와 8배 오버샘플링 구조로 구성했다.
외장 어댑터 없이 IEC 전원 입력을 받는 대형 섀시 안에 전원 회로를 수납했다.
잠금 상태와 사용 중인 입력·업샘플링 모드를 전면 표시등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Tri-Vista 21은 음장 안에 악기의 위치를 넓고 깊게 펼치고, 목소리와 현악기의 몸체를 두텁고 자연스럽게 그린다. 저역은 충분한 양감과 안정감을 갖추며, 고역은 세부 정보를 드러내면서도 거칠게 밀어붙이지 않는다. 큰 편성에서도 개별 파트가 흐려지기보다 서로의 공간을 유지하는 쪽에 가깝다. 잔향과 작은 음량 변화가 끊기지 않고 이어져 어쿠스틱 녹음의 현장감을 살린다. 따뜻하고 유기적인 음색을 선호하는 청취 환경에서 매력이 크지만, 청감상 변화의 폭과 96/192kHz 내부 모드 간 차이는 연결한 소스기기와 시스템에 따라 다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