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형 알루미늄 본체
플래터·모터·톤암을 필요한 지지 구조에 직접 배치해 개방적인 외형을 만든다.
LP6.3은 플래터와 톤암을 십자형 알루미늄 본체에 배치해 넓은 플린스를 덜어낸 Opera Consonance의 턴테이블이다. 아크릴 플래터를 벨트로 돌리며, 사용자는 풀리의 벨트 위치를 옮겨 33⅓rpm과 45rpm을 전환한다. 후면의 미세 조정부와 높이 조절식 받침으로 속도와 수평을 직접 맞출 수 있다.
기본 Audio-Technica AT91 카트리지를 장착한 구성으로 소개됐지만, 톤암 높이·침압·안티스케이팅을 다시 설정해 다른 카트리지로 확장할 수 있다. 후속 WAX Engine은 이 LP6.3 설계를 발전시킨 별도 모델이다. 재생 시작과 종료는 수동이며 별도 MM 포노앰프가 필요하다.
플래터·모터·톤암을 필요한 지지 구조에 직접 배치해 개방적인 외형을 만든다.
모터 풀리의 홈 사이로 벨트를 옮겨 두 회전 속도를 선택한다.
후면 조절부로 회전 속도를 맞출 수 있어 스트로보 디스크를 이용한 점검에 대응한다.
기본 장착 카트리지를 교체하고 톤암 높이와 침압을 다시 맞춰 조합을 확장할 수 있다.
보통
플래터·벨트를 조립하고 기본 카트리지의 침압과 톤암 높이를 확인한다.
필요
가볍고 개방적인 본체를 단단한 설치면에 놓고 플래터 수평을 맞춘다.
필요
장착 카트리지의 권장값에 따라 카운터웨이트로 침압을 설정한다.
필요
카트리지 교체 후 침압과 함께 안티스케이팅을 맞춘다.
지원
톤암 높이를 조정해 카트리지 교체 후 암의 기울기를 맞춘다.
보통
교체 카트리지의 장착 위치와 침압을 다시 맞춰야 한다.
기본 AT91 카트리지는 중역을 편안하게 들려주지만 미세한 윤곽과 다이내믹에서는 제약이 있다. 저역은 양감이 있는 편이나 복잡하고 빠른 악절에서는 선이 다소 풀릴 수 있다. 따라서 기본 구성의 청감을 턴테이블 구동부 전체의 한계로 받아들이기보다는 카트리지와 세팅의 영향까지 함께 살펴야 한다. 카트리지를 교체한 조합에서는 보컬의 위치가 명료해지고 무대가 넓고 가볍게 펼쳐지는 면모가 드러난다. 경쾌한 리듬과 공기감 있는 공간 표현이 돋보이는 반면, 저역의 절대적인 정밀도는 카트리지와 톤암 세팅에 영향을 받는다. 특정 교체 카트리지의 음색을 본체의 고정 성향으로 보지 않고, 톤암 높이·침압·수평을 맞춘 상태에서 조합을 선택하는 편이 적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