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베이스 분리 구조
상단과 하단 캐비닛을 기계적으로 분리해 중·고역 모니터의 음상과 저역 확장을 나눈다.
Marquis 3는 곡면형 피아노 블랙 인클로저를 상단 모니터와 하단 우퍼 모듈로 분리한 4웨이 4드라이버 스피커이다. LS3/5A와 AB1의 모니터·베이스 모듈 발상을 현대적인 형태로 확장해 42Hz–22kHz, 90dB 감도, 130W 허용 입력을 갖추고 정밀한 스테이지와 대형 음상을 노린다.
상단과 하단 캐비닛을 기계적으로 분리해 중·고역 모니터의 음상과 저역 확장을 나눈다.
수직 평행면을 줄인 유선형 캐비닛으로 내부 정재파와 시각적 부피감을 억제한다.
대형 4웨이지만 중간 수준의 출력으로도 음량과 다이내믹을 확보하기 쉽다.
20–45㎡ (약 6.1–13.6평)
대형 분리형 캐비닛과 저역 모듈의 호흡을 위한 중형 이상 공간이 좋다.
2.5–4.0m
4웨이 구성의 합성과 스테이지 깊이를 위해 충분한 청취 거리를 둔다.
2.0–3.2m
무대 폭과 실내악 규모의 음상이 동시에 자연스러운 지점을 찾는다.
1.0m 이상
뒤벽에서 떼어 설치하면 저역이 정리되고 무대의 앞뒤 깊이가 살아난다.
0.6m 이상
측벽 초기 반사를 줄여 악기 간 분리와 원근감을 보존한다.
약한 토인
양쪽 축이 청취 위치 뒤에서 교차하게 해 깊이와 중앙 음상을 맞춘다.
낮음
1.2m가 넘는 높이와 분리형 베이스 모듈은 소형 공간에서 조정하기 어렵다.
높음
상·하단 모듈의 안정적인 결합과 점퍼 연결, 정밀한 수평 조정이 필요하다.
보통–높음
하단 베이스 모듈이 벽면과 인접하면 상부 저역의 중량감이 지나칠 수 있다.
Marquis 3는 음조를 과도하게 강조하기보다 균형 있는 톤과 깊이 있는 스테이지를 우선한다. 피아노와 현악기의 음색은 매끄럽고 광택감 있게 연결되며, 음상의 앞뒤 거리와 악기 간 원근이 분명하게 표현된다. 하단 베이스 모듈은 상단 모니터의 스케일을 늘리고 대편성의 중량감을 보강하지만, 최저역을 과장하기보다 42Hz 내에서 타격과 연속성을 맞춘다. 사운드의 자극보다 매끈한 질감과 입체적인 무대를 선호하는 편이다.